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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호선 예타 통과 효과?"…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 눈길

교통 인프라 외에도 단지 출입구 기준 사우초까지 도보로 약 3분, 사우고까지 약 6분(네이버지도 기준)이 소요돼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사우동 생활권과 직접 맞닿아 있어 사우동 학원가 및 행정·생활 인프라를...

"5호선 예타 통과 효과?"…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 눈길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이후 김포 아파트 시장이 빠르게 반응하고 있다. 일부 단지에서는 불과 2주 만에 수천만원의 가격 상승이 나타나며 시장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김포시 풍무동 ‘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전용면적 84㎡는 지난 2월 26일 6억 2,000만원에 거래됐으나, 예타 통과 직후인 3월 11일에는 6억 7,800만원에 거래되며 약 5,800만원이 상승했다.

매물도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의 매매 매물은 예타 통과 직전인 9일 231건에서 16일 205건으로 일주일 만에 26건(-11%) 감소했다. 인근 ‘풍무 센트럴 푸르지오’ 역시 동일 기간 13건(-5%) 줄어드는 등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매물 감소세가 확인되고 있다.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 투시도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는 “예타 통과 이후 문의가 크게 늘면서 기존 매물이 빠르게 소진되는 한편, 집값 상승을 기대하는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다”며 “가격을 올려도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10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서울 강서구 방화역에서 김포 고촌·풍무를 거쳐 인천 검단, 김포 한강신도시까지 연결되는 총 연장 약 25.8km 규모의 광역철도 사업이다.

서울 지하철 5호선은 마곡·여의도·광화문·종로 일대·잠실 등을 잇는 핵심 노선으로, 연장 사업이 완료되면 김포에서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동시에 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혼잡 문제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관계자는 “광역철도 사업은 기대감만으로도 시장이 선반영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는 지역은 상승 흐름이 빠르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1블록에 들어서는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도 주목받고 있다. 향후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이 지나게 될 풍무역은 물론 사우역까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로서 한층 강화된 서울 접근성을 갖출 전망이다.

교통 인프라 외에도 단지 출입구 기준 사우초까지 도보로 약 3분, 사우고까지 약 6분(네이버지도 기준)이 소요돼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사우동 생활권과 직접 맞닿아 있어 사우동 학원가 및 행정·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도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김포의 주거 및 상업 기능을 강화하고 서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풍무역 북측 일대에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총 6,599세대 규모의 주거시설과 생활 인프라가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주거·상업·메디컬 기능이 어우러진 자족형 미니신도시로 계획돼 약 1만7,000명 규모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2차’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639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84㎡ 509가구, 105㎡ 130가구로 조성된다. 중소형 중심의 1차 단지와 다르게 중대형 타입 구성이다. 특히 전용 105㎡는 일반 아파트(주상복합 제외)로는 풍무역세권 내 마지막 대형 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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