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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타율 0.063’ 이정후, 메츠전 무사만루 삼구삼진…5타수 무안타 침묵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8)가 3할 타율에서 한걸음 더 멀어졌다.

[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8)가 3할 타율에서 한걸음 더 멀어졌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 뉴욕 메츠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9월 들어서만 벌써 세 번째 5타수 무안타 경기다.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063, 21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시즌 타율도 0.283에서 0.280으로 하락했다.

득점권 기회도 살리지 못했다. 팀이 0-3으로 뒤진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놀런 매클레인을 상대로 2루수 땅볼에 그쳤다. 3회 2사 1·2루에서도 2루수 방면 땅볼로 물러났다.

부진은 만루에서도 이어졌다. 2-7로 뒤진 5회초 무사 만루에서 이정후는 삼구삼진을 당했다. 후속 타자들마저 물러나면서 샌프란시스코는 무사 만루 기회를 득점 없이 흘려보냈다.

이후에도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3-9로 뒤진 7회초 1사 1·2루에서는 헛스윙 삼진, 마지막 타석이었던 9회초엔 좌익수 뜬공으로 경기를 마쳤다.

두 자릿수 안타를 때린 샌프란시스코도 6-10으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ssho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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