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53조 투자 끌어왔다"…청주시, 100만 자족도시 속도

청주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약 3년 만에 53조8239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53조 투자 끌어왔다"…청주시, 100만 자족도시 속도

청주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약 3년 만에 53조8239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들어 청주시가 유치한 기업은 총 83개사로 투자 규모는 충북 전체 투자유치 실적 84조원의 약 64%를 차지한다. 이를 통해 1만3061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시는 SK하이닉스의 18조6000억원 규모 첨단 패키징 공장 유치 과정에서 합동 태스크포스를 가동해 인·허가와 기반시설 지원을 신속히 처리했다. 건축 허가도 접수 후 한 달 만에 완료하는 등 행정 속도를 끌어올렸다.

또 LG에너지솔루션, HD현대일렉트릭, 네패스, 심텍, 셀트리온제약 등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화장품 분야 주요 기업들의 투자도 잇따르며 산업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 시는 기업별 전담 PM(Project Manager)을 지정해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투자유치는 정주 여건 개선으로도 확장되고 있다. 코스트코 청주점은 현재 통합심의 절차가 진행 중이며 연내 착공이 추진되고 있다. 스타필드 등 대형 유통시설 유치도 가시화되며 산업과 소비, 문화가 결합된 도시 구조가 구축되고 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투자유치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지표”라며 “기업에는 최적의 환경을, 시민에게는 더 나은 정주 여건을 제공하는 실용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창희 기자 changhee@dynews.co.kr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