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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위 ‘0.01초’ 차로 따돌렸다…김민섭, 남자 접영 200m ‘銅’으로 대회 3번째 메달[SS도쿄in]

김민섭(경북체육회)이 남자 접영 200m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4위 ‘0.01초’ 차로 따돌렸다…김민섭, 남자 접영 200m ‘銅’으로 대회 3번째 메달[SS도쿄in]

[스포츠서울 | 도쿄=강형기기자·박준범기자] 김민섭(경북체육회)이 남자 접영 200m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섭은 25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접영 200m 결선에서 1분55초9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금메달은 1분55초05를 기록한 왕관홍(차이니스 타이베이), 은메달은 1분55초65의 쉬팡(중국)이 차지했다. 함께 결선 무대에 나선 박정훈(대전광역시청)은 1분56초87의 기록으로 5위에 올랐다.

출발 반응 속도 0.75초로 입수하 김민섭은 왕관홍이 선두로 레이스를 이끄는 가운데 쉬팡과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였다. 150m 지점을 선두와 0.53초 차 2위로 통과했으나, 마지막 50m 구간에서 쉬팡에게 추월을 허용했다.

막판에는 왕시저(중국)의 맹추격까지 이어졌으나, 김민섭이 3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레이스를 마쳤다. 4위 왕시저의 기록은 1분55초95로, 김민섭은 불과 0.01초 차의 숨 막히는 승부를 이겨내고 시상대 한 자리를 꿰찼다.

이로써 김민섭은 이번 대회 남자 계영 400m 은메달, 계영 800m 동메달에 이어 자신의 3번째 메달을 수확하여 마무리하게 됐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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