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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월 안에 끝날 거 같다"…은현장, '가세연' 김세의 수사 관련 의미심장...

'가세연'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세의 대표가 네이버 카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지난해 초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은 은현장을 업무방해죄와 사기죄 등 혐의로 경찰에...

"4월 안에 끝날 거 같다"…은현장, '가세연' 김세의 수사 관련 의미심장...

(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을 운영 중인 방송인 겸 유튜버 은현장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를 운영 중인 김세의 대표 관련 수사 진행 상황을 알렸다.

이달 18일 은현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어제 그 유명한 강남경찰서에 다녀왔다. 김세의가 저에게 제기한 여러 고소는 당연히 성립 안 된다. 이제 조사관님들도 답답해한다”라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 중인 김세의 대표의 모습. (사진=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또 은현장은 “김세의 담당 수사관님도 만났다. 보안 수사 때문에 늦어지고 있지만, 넉넉잡아 4월 안에 끝날 거 같다. 민사 50억 원 바로 연타로 들어가겠다. 김세의 때문에 날아간 CF 확인서까지 받아놨고 50억 원 회사 매출 날아간 증빙자료까지 다 떼어놨다”라며 추가 고발을 예고하기도 했다.

아울러 은현장은 “제가 김세의에게 복수하겠다하고 ‘가세연’ 대주주가 되겠다하고 김세의 공론화하러 국정감사에 간다 했을 때 도대체 언제 하는 지 물어보면서 말만 하지 말라는 분들이 많았다. 지금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스텝 밟아가고 있다. 시간은 좀 걸렸어도 단 하나도 못한 게 없다. 전 한번 물면 절대 놓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앞서 은현장은 지난해부터 유튜브 채널 ‘가세연’을 운영 중인 김세의 대표로부터 여러 의혹 제기를 당해 여러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가세연’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세의 대표가 네이버 카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지난해 초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은 은현장을 업무방해죄와 사기죄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에 경찰은 같은 해 5월 해당 사건을 각하(불송치)로 마무리했다.

은현장은 김 대표가 연예인과 방송인들을 명확한 증거나 사실관계 확인 없이 ‘가세연’ 라이브 방송을 이어가고 있어 피해가 크다고 주장하며 ‘가세연’ 정상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가세연’이 발행한 총 4만 주 가운데 50%에 해당하는 2만 주를 매입했다고 알리기도 했다.

은현장은 지난해 11월 28일 ‘가세연’ 전체 주식 4만 주 가운데 절반을 액면가로 사들이며 김 대표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은현장이 매입한 주식 2만 주는 2023년 5월쯤 ‘가세연’의 공동 창립자였던 강용석 변호사가 제3자에게 매각한 전체 주식이었다. 또 같은 해 5월 은현장의 임시 주주 지위 확인 결정이 인용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같은 달 12일 은현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세연과 김 대표 명의 계좌 6개에 대한 가압류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돼 약 1억 2천만 원이 가압류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은현장은 주식회사 ‘가세연’이 지난 3년간 주주총회를 열지 않았다는 이유로 임시주주총회 개최의 허가를 구하는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지난달 16일 서울 시내 은현장 소유 건물에서 ‘가세연’ 임시주총이 개최됐다.

은현장의 주장에 대해 김 대표 측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다. ‘가세연’의 대표이사는 아무런 특이사항 없이 현안 유지 상태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대표 측은 “지난 임시주총에서 은현장이 자신을 ‘가세연’의 사내이사로 넣어달라는 안건을 올렸지만, 우리가 반대해서 부결됐다. 대표이사는커녕 사내이사도 못 된 것이다. 제가 ‘가세연’의 대표이사고 지분을 50% 소유하고 있어 저와 관련한 안건에는 투표권이 없다. 따라서 ‘김세의 대표이사 임금 조정에 관한 안건’에 대해선 반대 의사를 표할 수 없었다”라며 주장했다.

이어 은현장은 지난해 12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경찰이 1년이 넘도록 김 대표를 조사하지 않고 있다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에 경찰은 “사건이 여러 부서로 나뉘어 더딘 측면이 있었다”라며 지연 수사를 인정한 뒤 김 대표에 대한 사건 16건을 한곳으로 모아 처리하는 집중수사팀을 신설하고 나머지 5건은 현재 맡은 팀에서 마무리하겠다고 수사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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