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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월 21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고려대의료원, 명지, 분당차, 김안과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지난 17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윤을식 의무부총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정태경 사무국장, 추영수 선임간호부장 등 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고대의료원지부 송은옥 지부장, 최재원 수석부지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고려대의료원 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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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병원계 이모저모①]고려대의료원, 명지, 분당차, 김안과병원 등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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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1 2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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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병원계 주요 이모저모는 다음과 같다.

◆고려대의료원, 소통과 협력 위한 ‘노사 워크숍’ 개최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지난 17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윤을식 의무부총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정태경 사무국장, 추영수 선임간호부장 등 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고대의료원지부 송은옥 지부장, 최재원 수석부지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고려대의료원 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노사 간의 신뢰를 강화하고 모두가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의료원 현황 및 향후 발전 방향 △함께 만드는 파트너십 노사관계 특강 △현장과 데이터로 설계하는 조직문화 개선 전략 △고대의료원지부 근로조건 실태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사 간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의료원의 미래를 고민하는 오늘 워크숍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존중과 신뢰가 뿌리 내린 건강한 노사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송은옥 지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의료원의 미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노동 현장의 고충을 가감 없이 전달할 수 있었으며, 첫 노사 워크숍을 계기로 노사 간 소통과 신뢰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의료원 측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구성원들이 존중받고 일터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명지병원 피부과학교실, 대한피부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최우수 구연상’

명지병원(병원장 김인병) 피부과학교실 연구팀이 지난 17일 개최된 제77차 대한피부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연구팀(황성주·조한경 교수, 고채영·이지원 레지던트)은 ‘조혈모세포 이식 후 지속성 탈모에 대한 성공적인 동종 모발 이식: 증례 보고(Successful Allogeneic Hair Transplantation for Persistent Alopecia after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A Case Report)’ 발표로 치료심포지엄 부문에서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는 조혈모세포이식 후 발생한 지속성 탈모 환자에게 동종 모발이식을 시행해 성공적인 치료 결과를 얻은 증례로, 난치성 탈모 환자에 대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계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기존 치료가 어려웠던 환자에게 동종 모발이식이라는 새로운 접근법을 적용해 유의미한 치료 성과를 확인, 향후 유사 환자 치료에 중요한 임상적 근거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성주 교수(모발센터장)는 “이번 수상은 국내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모발이식 역량을 갖춘 명지병원 모발센터의 임상 경험과 연구 역량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난치성 탈모 환자들을 위한 효과적인 치료법 연구와 진료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분당차병원 글로벌세포치료센터 심포지엄 개최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이 오는 4월 30일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지하 2층 대강당에서 ‘2026 분당차병원 글로벌세포치료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첨단재생의료 활성화를 위한 재생의료진흥재단 박소라 단장과 세계적인 임상시험기관인 파락셀의 Chris Learn 박사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또한 분당차병원 안희정, 김민영, 한인보 교수 등이 참여해 세포치료제의 임상 현황과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분당차병원 이순철 글로벌세포치료센터장의 개회사와 윤상욱 병원장의 축사로 시작되며 3개의 세션으로 구성, 진행된다.

◆김안과병원, 전직원 워크숍 개최

김안과병원이 지난 11일과 18일 이 병원 내 명곡홀과 우림홀 등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AI 교육과 연차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결합한 새로운 교육 체계를 도입하고 미래 병원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의료 환경 변화와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조직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스마트병원 전환 흐름에 발맞춰 업무 효율성과 협업 방식을 개선하고, 환자 중심 의료 환경으로의 전환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뒀다.

교육은 연차와 직무에 따라 차별화해 진행됐다.

기존의 획일적 교육에서 벗어나 역할 기반 맞춤형 교육 체계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서 작성, 정보 분석, 의사결정 지원 등 실무 적용 중심의 실습 교육도 진행했다.

김안과병원 김철구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병원의 미래 방향을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며 “AI 기반 업무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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