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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년 전 얼굴 다 사라졌다"…여야 모두 '새 인물'

국민의힘에서는 1987년생 스타트업 창업가 출신 장지호 후보가 경선을 통과했습니다. 민주당 쪽에는 변수가 생겼습니다. 경선을 통과한 이승훈 후보를 둘러싸고 유권자 식사 제공 논란이 불거지면서 재심 신청이...

"4년 전 얼굴 다 사라졌다"…여야 모두 '새 인물'

6.3 지방선거에 나설 우리지역 기초단체장 대진표가 마무리 단계입니다. 전통적으로 민주당이 강세를 보였던 곳에 여야 모두 새인물을 등판시키며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양진오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먼저 성동구입니다.

12년간 성동구를 이끈 정원오 전 구청장이 서울시장 선거에 나서면서 후임자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민주당 유보화 후보는 정원오 구청장 당시 부구청장을 지낸 인물로  "행정 연속성"을 내세웁니다.

국민의힘은 당이 직접 영입한 기업 출신 고재현 후보로 맞섭니다.

2022년 성동구는 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앞섰지만 구청장 투표에선 정원오 후보가 57%를 넘겼습니다.

그 빈 자리를 이번엔 누가 채울지가 핵심입니다.

다음은 강북구입니다.

4년 전 현직이 439표 차로 신승했던 이 자리에 이번엔 양쪽 모두  새 얼굴이 나섭니다.

국민의힘에서는 1987년생 스타트업 창업가 출신 장지호 후보가 경선을 통과했습니다.

민주당 쪽에는 변수가 생겼습니다. 경선을 통과한 이승훈 후보를 둘러싸고 유권자 식사 제공 논란이 불거지면서 재심 신청이 접수됐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민주당 후보가 최종 확정되지 않은 상태인 만큼, 강북구 대진표는 아직 완전히 굳지 않았습니다.

도봉구입니다.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지만 지난 대선 직후, 2022년 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승리했습니다.

이번엔 민주당에서 3선 시의원 출신 김동욱 후보가 탈환을 노립니다.

오언석 현 구청장은 단수공천을 받아 수성에 나섭니다.

2022년의 반복일지, 재 탈환일지가 이 선거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마지막은 노원구입니다.

오승록 전 구청장이 3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8년 만에 자리가 비었습니다.

민주당은 서준오 후보를 일찌감치 경선으로 확정했지만,

국민의힘은 지난 25일에야 후보를 정했습니다.

2선 서울시의원 출신 김광수 후보입니다.

노원구는 2022년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공약 논란으로 완패했던 곳입니다. 이번엔 의정 경험을 갖춘 후보를 내세웠는데, 지역 기반이 탄탄한 민주당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성동·강북·도봉·노원. 네 곳 모두 새 인물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현역이 수성을 노리는 곳은 도봉구 한 곳. 각 지역에선 선거 기간 내내 치열한 표심 잡기 대결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B tv 뉴스 양진오입니다.

영상편집 : 신승재

CG : 최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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