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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00년간 민중과 상생했던 ‘살아있는 인문학 도서관’

조선일보 1997년 11월 22일자 ‘명가 맛 기행⑥ 12대 만석꾼 신화…법주의 원조’에서 정봉이 여사와 당시 종부는 그 밖에도 흥미로운 말을 많이 한다. 모든 최부잣집 책에 나오지 않은 이야기다. 편집해 정리해본다.

조선일보 1997년 11월 22일자 ‘명가 맛 기행⑥ 12대 만석꾼 신화…법주의 원조’에서 정봉이 여사와 당시 종부는 그 밖에도 흥미로운 말을 많이 한다. 모든 최부잣집 책에 나오지 않은 이야기다. 편집해 정리해본다.

첫째, 경주 최부잣집의 귀한 주안상 차림은 다음과 같다. 노르스름하니 입에 단 놋잔에 찰랑한 법주. 씹으니 매콤하게 톡 쏘는 생강 향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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