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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4000억 벤처모펀드 출자하는 하나금융...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추진

아울러 ESG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매칭펀드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90억5000만원(54개사)을 투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투자기업 52개사, 투자금액 90억5000만원, 후속...

4000억 벤처모펀드 출자하는 하나금융...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추진

[잡포스트] 최미애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앞으로 4년간 총 4000억원 규모의 '제2호 민간 벤처모펀드'를 조성한다.

하나금융그룹은 30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과 함께 '생산적 금융 대전환, 벤처투자 활성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기업의 시작부터 성장 그리고 도역까지 통합 지원하는 '풀 패키지형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정부의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 기조에 맞춰 투·융자는 물론 보증, 컨설팅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벤처투자 활성화, 차세대 유니콘 육성, 정책·민간 연계 펀드 조성, 소상공인 지원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실행에 나선다.

우선 4년간 매년 1000억원씩 총 4000억원 규모의 '제2호 민간 벤처모펀드'를 조성한다. 지난 2024년 결성한 1호 펀드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민간 모험자본의 벤처 생태계 유입을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정책·민간 연계 투자도 강화한다. 하나벤처스와 하나증권은 '유한책임조합원(LP) 성장펀드'에 150억원을, 하나은행은 '지역성장펀드'에 100억원을 출자해 지역 투자 생태계를 지원한다.

하나금융은 단순 금융회사를 넘어 투자 플랫폼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 지방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혁신기업 지원 등 임팩트 창출을 위한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최근 전북혁신도시를 자본시장 전략 중심지로 선정하고 자본시장 특화 기능이 집적된 통합 금융거점 구축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하나금융의 자산운용·증권·수탁·기관영업 등 그룹의 자본시장 핵심 기능을 전북혁신도시 현지에 집적하고 국민연금기금 연계 비즈니스와 지역 밀착 금융을 동시에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아울러 ESG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매칭펀드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90억5000만원(54개사)을 투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 '더블임팩트 매칭펀드'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투자기업 52개사, 투자금액 90억5000만원, 후속 투자 유치 640억원, 일자리 창출 183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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