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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홈런왕 내가 한다!’ 김도영, 결정적 ‘시즌 45호’ 단독 1위…KIA ‘3위’ 간다 [SS광주in]

'슈퍼스타' 맞다. KIA 김도영(23)이 천금 같은 홈런을 날렸다. 팀을 3위로 이끌 수 있는 대포다. 시즌 45호 홈런으로 단독 1위가 됐다. 통산 100홈런은 덤이다.

김도영, LG전 8회말 천금 투런포

시즌 45호, 개인 통산 100호

KIA 4-2 리드, 3위 보인다

[스포츠서울 | 광주=김동영 기자] '슈퍼스타' 맞다. KIA 김도영(23)이 천금 같은 홈런을 날렸다. 팀을 3위로 이끌 수 있는 대포다. 시즌 45호 홈런으로 단독 1위가 됐다. 통산 100홈런은 덤이다.

김도영은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LG와 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8회말 중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3위가 걸린 경기다. 이기면 3위, 지면 4위다. 무조건 이겨야 하는 상황. 경기 팽팽했다. 2-2로 맞선 상황이다. 8회말 박재현 번트 안타로 만든 무사 1루에서 김도영이 타석에 섰다. 투수는 LG 존 케네디다.

카운트 2-0에서 3구째 가운데 몰린 슬라이더가 들어왔다. 김도영이 놓치지 않았다. 그대로 배트를 돌렸다. 타구는 훨훨 날아 가운데 담장을 넘어갔다. 비거리 126m가 잡혔다. 스코어 4-2가 됐다.

지난 10일 홈 SSG전에서 시즌 44호 홈런 날렸다. 이틀 만에 다시 대포다. 경기 전까지 KT 샘 힐리어드와 홈런 공동 1위다. 김도영이 한발 다시 앞섰다. 시즌 45호 홈런이다.

개인 통산 100호 홈런이기도 하다. 2022년 3개, 2023년 7개 날렸다. 2024시즌 38홈런 폭발이다. 48홈런이다.

2025년 7개 더했다. 55홈런이 됐다. 그리고 올시즌 45개 더했다. 시즌 최종전에서 100호 홈런을 채웠다. 영양가는 만점 그 이상이다. 8회말 터졌다. 9회초 막으면 KIA가 3위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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