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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7세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 레빗, 이달 말 퇴임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초대 백악관 대변인인 캐럴라인 레빗(사진)이 이달 말 백악관을 떠난다.

‘27세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 레빗, 이달 말 퇴임

“두 아이의 최고 엄마 되고 싶어”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초대 백악관 대변인인 캐럴라인 레빗(사진)이 이달 말 백악관을 떠난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레빗 대변인이 아름다운 어린 자녀들,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이 결정을 완전히 이해하고 존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캐럴라인은 나의 가장 중요한 외부 고문 중 한 명이자 공화당 내 영향력 있는 목소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레빗 대변인은 엑스에 성명을 내고 사임 사실을 확인했다. 그는 “백악관 대변인에게 요구되는 막대한 시간과 에너지, 주의를 쏟으면서 두 아이가 마땅히 누려야 할 최고의 엄마가 될 수 없다는 걸 느꼈다”고 적었다. 레빗 대변인은 지난 5월 둘째 딸을 낳은 뒤 출산휴가를 마치고 지난달 16일 복귀했다.

그는 트럼프 1기 때인 2018년 백악관 우편물 분류 담당 인턴으로 백악관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백악관 대변인실 정규직 직원으로 전환됐고, 트럼프 대통령이 2020년 대선에서 패배한 뒤에는 공화당 하원의원 앨리스 스테파닉의 보좌관으로 일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2024년 대선 캠프 대변인으로 합류했다. 1997년생인 그는 27세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 기록을 썼다.

레빗 대변인은 32세 연상의 부동산 사업자 니콜라스 리키오와 2025년 초 결혼했다. 결혼을 앞둔 2024년 7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영문번역(English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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