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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7 6월 모평] 평가원, 고교 교육과정 충실 문항 출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4일 치러진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두고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했다고 밝혔다.

[2027 6월 모평] 평가원, 고교 교육과정 충실 문항 출제

▲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EBS 연계 대상 교재.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제공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4일 치러진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두고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했다고 밝혔다.

평가원이 이날 발표한 수능 6월 모의평가 출제 방향에 따르면, 고등학교 교육 정상화와 타당도 높은 문항 출제를 위해 문항의 형태, 발상, 접근 방식 등을 수정해 문항을 출제했다. 특히 사교육에서 문제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항을 배제해 공교육 범위 내에서 변별력을 유지했다.

국어와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했다. 수학, 사회·과학탐구, 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했다. 수험생 전원이 응시하는 한국사는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해 핵심 내용을 위주로 문제를 냈다.

평가원은 지난 3월 31일 발표한 수능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에 따라 EBS 연계 교재와의 연계 체감도를 높였다.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그림·지문 등 자료를 활용해 수험생들이 학습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연계 방식은 과목별 특성에 따라 개념이나 원리, 지문이나 자료, 핵심 제재를 활용하거나, 문항을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과목별 EBS 연계율은 국어 53.3%, 수학 50.6%, 영어 55.6%이며, 한국사, 사탐·과탐, 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은 50%이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전국 2124개 고등학교와 564개 지정학원에서 48만 8343명이 응시했다.

정답 확정 발표는 오는 16일 오후 5시며, 성적은 내달 1일 통보된다.

이승찬 수습기자 dde0615@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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