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2시 봉은문화회관서 개막식…참가자 모집
차지호-미산 스님이 함께하는 선명상 포럼 개최
13~19일 세계평화국민화합 위한 담선대법회도
5월~10월 전국 9개 지역에서 선명상 축제도 이어져
2026국제선명상대회
세계평화와 인류의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선명상대회가 올해 3회째를 맞아 더욱 진보한 선명상의 역할과 가능성을 탐색한다.
대한불교조계종은 2026 국제선명상대회(Seon Meditation Summit)와 선명상 축제를 4월 3일 봉은문화회관과 봉은사 일대에서 개막한다. 개막식을 앞두고 국제선명상대회 와 선명상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개막식은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개회사와 퍼포먼스, 선명상 음악회로 진행되며, 선명상 앰버서더 발대식도 열릴 예정이다.
2026 국제선명상대회 주제는 ‘AI 시대의 선명상’이다.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변화하는 인간의 인지와 정서 환경을 조명하고, 현대인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법으로서 선명상의 역할과 가능성을 탐색한다.
개막식에 이어 열리는 선명상 포럼은 AI 시대가 가져올 사회 변화와 정신건강 이슈를 다각도로 살펴본다. 또한 명상을 기반으로 한 치유와 회복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일반 참가자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올해는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의 마음 상태를 분석하고 이에 맞는 명상법을 제안하는 ‘마음처방전’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참여 과정을 통해 자신의 심리 상태를 진단받고, 맞춤형 명상 방법과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마음 돌봄 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화두 카드, 차명상, 걷기명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명상을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선명상 대회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9개 지역으로 확대해 5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선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별 선명상축제는 선명상이 특정 계층이나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문화로 확산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대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2026 봉은사 선명상축제’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봉은사와 봉은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다양한 선명상 프로그램과 세션, 강연이 열린다. 참가 신청은 세션별 선착순으로 진행해 조기 마감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대한불교조계종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선명상의 대중화는 물론,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선명상과 마음치유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명상의 뿌리인 한국간화선을 대표하는 7선사가 한국선을 설할 담선대법회도 봉행된다. 세계평화와 국민화합을 위한 담선대법회는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오후 2시 봉은사 법왕루에서 봉행된다. 석종사 조실 혜국 스님(13일), 대흥사 동국선원 유나 정찬 스님(14일), 축서사 조실 무여 스님(15일), 백양사 수좌 일수 스님(16일), 범어사 선덕 지화 스님(17일), 전국선원수좌회 상임대표 불산 스님(18일), 백담사 기본선원 조실 영진 스님(19일) 등 7인의 선사가 법상에 올라 한국선을 법문한다.
2026국제선명상대회는 11월 12일 국제컨퍼런스를 갖고, 성대하게 폐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https://m.site.naver.com/23bB6)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2026 국제선명상대회 사무국(010-8441-2371, 10:00~1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2026 국제선명상대회 및 선명상축제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https://seonmeditationsummit.kr)과 공식 인스타그램(@seon_meditation_summi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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