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휠체어럭비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이 펼쳐진 2026 울산시 전국휠체어 럭비대회가 지난 17일부터~19일까지 울산문수체육관에서 열렸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전국 휠체어럭비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이 펼쳐진 2026 울산시 전국휠체어 럭비대회가 지난 17~19일 3일간 울산문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럭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럭비협회와 울산시장애인럭비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대한장애인체육회, 울산시, 울산시장애인체육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전국 16개 팀, 선수단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가해 3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쿼드(Quad) 1부·2부와 오픈(Open)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7년 휠체어럭비 국가대표 선발 가산점이 부여되는 대회로, 전국 정상급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개최지인 울산웨일즈는 쿼드 2부 예선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3·4위전에 진출한 뒤, 고양시불스를 상대로 43대33 승리를 거두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쿼드 1부에서는 구미아틀라스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충남실업팀이 2위, 충북인피니티가 3위에 올랐다. 쿼드 2부에서는 부산터치다운이 우승, 대전빅토리피닉스가 2위, 울산웨일즈가 3위를 차지했다.
오픈부에서는 고양시레드불스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전피닉스가 2위, 구미슈퍼아틀라스가 3위에 올랐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선수단과 임원, 심판, 자원봉사자 그리고 대회 운영에 함께해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대회를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 종목별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개최해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지역 스포츠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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