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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6 영동포도축제,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서 개막…사흘간 열려

충북 영동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2026 영동포도축제’가 27일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2026 영동포도축제,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서 개막…사흘간 열려

포도 따기·밟기 체험부터 캐릭터 ‘포포’ 굿즈숍까지 풍성…구매 금액별 최대 3만 원 ‘영동사랑상품권’ 페이백 혜택

▲ 2026 영동포도축제 포도밟기 체험 현장/영동군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 충북 영동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2026 영동포도축제’가 27일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영동포도가 당기는 계절’을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영동군과 (재)영동군문화관광재단, ㈔영동포도연합회가 공동 주최·주관해 포도를 활용한 체험, 공연, 미식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포도 따기 체험(영동읍 주곡리 320-1번지, 2kg당 1만원) ▷포도 밟기 체험(체험비 2천 원)이 진행된다. 올해는 축제 장소를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로 이전해 방문객 맞이 공간을 대폭 확장했으며 지난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당시 사용했던 대형 돔 구조물을 활용해 어린이 전용 실내 놀이공간과 쉼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크라운해태제과와 함께하는 캐릭터 과자 만들기 체험, 포도축제 최초의 공식 캐릭터 ‘포포’ 굿즈숍 운영, 포도 에이드 및 카나페 만들기 등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맞춤형 콘텐츠도 새롭게 추가됐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환급(페이백) 이벤트도 마련됐다. 축제장에서 포도를 구매한 방문객은 영수증 합계 5만원당 5천 원권 영동사랑상품권 1장을 받게 되며 최대 30만원(1인당 최대 3만원 환급)까지 적용된다. 지급된 상품권은 관내 소매점·마트·주유소·식당 등 가맹점(연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 제외)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과자 만들기 체험(체험비 1만원) 이용 시에도 2천 원권 상품권 1장이 페이백된다.

축제 재단 측은 방문객 이동 편의를 위해 주차 공간을 확대하고 행사장 순환버스를 증편하는 한편, 외지 관광객 대상 무료 셔틀택시를 함께 운영한다.

(재)영동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새로운 축제장인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더욱 풍성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영동의 달콤한 포도를 맛보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제 프로그램 및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영동포도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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