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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6 김해의생명축제 with 의료박람회' 8000명 방문 성황

‘2026 김해의생명축제 with 의료박람회’ 의료기기 체험 부스.

'2026 김해의생명축제 with 의료박람회' 8000명 방문 성황

개막식 없이 시민 중심 축제 운영

다채로운 건강·의료 체험 호응

수출·투자·기술 교류·건강체험 풍성

‘2026 김해의생명축제 with 의료박람회’ 의료기기 체험 부스. /김해시

‘2026 김해의생명축제 with 의료박람회’가 지난달 30~31일 김해종합운동장 리셉션장과 서측 광장 일원에서 개최돼 관람객 8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박람회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김해의생명축제는 지역 의생명·의료기기 기업 성장과 시민 건강 증진을 함께 도모하는 산업융합형 축제다. 기업을 위한 전문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의료·건강 체험 행사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지역 의생명산업 현재와 미래를 공유한다.

올해는 개막식 없이 축제 프로그램 중심으로 행사를 운영했다. 형식적인 의전 행사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전시와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즐기도록 구성했다. 시민들은 개막식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운영 방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었다.

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국외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 기술사업화 등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출상담회에는 4개국(중국, 일본, 인도, 베트남) 국외바이어와 기업 13개사가 참여해 수출 상담 26건을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국내 의료전문가 매칭캠프’에서는 분야별 전문가 10명과 기업 18개사가 사업화·인증·인허가·임상 등 기업 현장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맞춤형 상담 42건을 진행했다.

‘IR/VC 투자 매칭데이’에는 전문 투자사 10개와 참여기업 10개사가 참여해 투자 상담을 하고, 기업 보유 기술과 사업화 가능성을 공유하고 후속 투자 연계 기회를 모색했다. 의생명·의료기기 전문가 세미나도 열려 기업과 대학·유관기관 간 교류도 이뤄졌다.

수출상담회에는 4개국(중국, 일본, 인도, 베트남) 국외바이어와 기업 13개사가 참여해 수출 상담 26건을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김해시

시민을 위한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인제대학교와 김해대학교가 참여한 ‘디지털헬스케어관’에서는 시민들이 첨단 의료기술과 디지털헬스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의료산업을 친숙하게 접했다. 의생명기업 홍보관과 의료박람회 병원홍보관에서는 지역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의료기관의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소개했다.

김해시보건소는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관리, 모자·구강보건, 감염병 예방, 치매 예방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건강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관심도를 높였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5060라온합창단, 건강토크쇼 with 개그맨 신윤승 & 박민성, 최현우 마술 공연과 시민 퍼포먼스 행사, 헬리콥터 챌린지 with 유튜버 코코보라, 무소음 튼튼이 성장운동 with 개그우먼 김명선, 가족 의생명 골든벨, NO담! 흡연예방 마술 공연 등 다양한 무대 행사를 시민들과 함께했다. 어린이 직업체험인 키자니아 프로그램과 의생명 상상그리기대회, 의생명탐험 미션투어 등에는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해 건강과 의료,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했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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