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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고전했던 KIA, ‘빠른 발’로 해법 찾았다→‘고급 야구’ 희생플라이로 선취점 [PO2]

1~2회엔 다소 고전했다. 3회 들어 해법을 찾았다. 빠른 발이다. 희생플라이로 득점했다. 완전히 방점을 찍은 건 아니다. 그래도 선취점을 뽑았다는 게 중요하다.

1~2회 고전했던 KIA

‘빠른 발’로 해법 찾았다

박재현의 빠른 발이 만든 기회

희생플라이로 선취점

[스포츠서울 | 대구=강윤식 기자] 1~2회엔 다소 고전했다. 3회 들어 해법을 찾았다. 빠른 발이다. 희생플라이로 득점했다. 완전히 방점을 찍은 건 아니다. 그래도 선취점을 뽑았다는 게 중요하다.

KIA는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 2차전 삼성과 경기를 치르고 있다.

1~2회는 쉽지 않았다. 전날 크리스 페덱을 잘 공략했던 타선이 아리엘 후라도를 맞아 쉽지 않은 승부를 이어갔다. 나성범의 볼넷이 유일한 출루였다.

3회초에 드디어 기회를 만들었다. 선두타자 하주석이 후라도의 초구를 때려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김호령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득점권 기회다.

박재현이 타석으로 들어섰다. 빗맞은 타구가 사대 1루수 르윈 디아즈 쪽으로 굴러갔다. 박재현이 포기하지 않았다. 1루를 향해 전력 질주했다. 후라도의 1루 커버보다 박재현의 발이 빨랐다. 순식간에 1사 1,3루다.

외야 뜬공 하나면 되는 상황.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이호연이 딱 필요한 걸 해줬다. 잘 맞은 타구가 외야를 향해 날아갔다. 삼성 중견수 김지찬이 미끄러지며 타구를 잡았다. 그러나 3루주자 하주석이 태그업해서 홈을 밟긴 충분했다.

이어 김도영의 안타까지 나왔다. 다만 거기까지였다. 방망이에 제대로 불이 붙진 않았다. 해럴드 카스트로가 범타로 물러나며 1점에 만족해야 했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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