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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19일 만에 뭉쳤는데…KCC, 상승세 소노에 34점 차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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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일 만에 뭉쳤는데…KCC, 상승세 소노에 34점 차 완패

KCC. KBL 제공

KCC가 자랑하는 슈퍼팀의 멤버가 119일 만에 뭉쳤다. 하지만 소노의 상승세가 더 무서웠다.

KCC는 19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소노에 77-111, 34점 차로 완패했다. 이로써 KCC는 24승24패 6위, 소노는 25승23패 5위로 순위가 바뀌었다. 소노는 이번 시즌 KBL 최다 8연승을 질주했다.

KCC는 FA 시장에서 허훈을 영입했다. 기존 허웅, 최준용, 송교창에 허훈을 더하면서 슈퍼팀을 꾸렸다. 최준용과 송교창, 허훈은 정규리그 MVP, 허웅은 챔피언결정전 MVP 경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외국인 선수 MVP 숀 롱도 잡았다.

기대와 달리 슈퍼팀은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다. 허훈이 부상으로 개막 후 뒤늦게 합류했고, 이후 최준용, 송교창, 허웅이 차례로 부상을 당했다. 11월20일 소노전 이후로는 슈퍼팀이 함께 뛴 경기가 없었다.

119일 만에 다시 만난 소노. 드디어 슈퍼팀이 가동됐다.

공동 5위의 맞대결. 최근 11경기에서 10승1패를 기록하며 5위까지 올라선 소노는 압도적이었다. 이정현이 15점, 이재도가 13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케빈 켐바오가 13점 11어시스트 8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특히 이기디우스 모츠카비추스가 17점 10리바운드 더블 더블을 작성했다.

2쿼터부터 점수 차를 벌리면서 이정현, 네이던 나이트 등 주축 멤버들이 조기 퇴근했다.

KCC는 허웅이 18점, 허훈이 12점 6어시스트, 최준용이 10점, 송교창이 8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롱이 13점 3리바운드에 그치면서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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