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10대 용돈부터 40대 금테크까지"...진화하는 SK플래닛, 전 세대 지갑 열...

SK플래닛이 자사의 대표 플랫폼인 OK캐쉬백과 시럽(Syrup)을 앞세워 서비스 확장에 나서 눈길을 끕니다.

"10대 용돈부터 40대 금테크까지"...진화하는 SK플래닛, 전 세대 지갑 열...

/사진=OK캐쉬백 어플리케이션

SK플래닛이 자사의 대표 플랫폼인 OK캐쉬백과 시럽(Syrup)을 앞세워 서비스 확장에 나서 눈길을 끕니다.

SK플래닛은 단순히 포인트를 쌓고 쓰는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1020세대를 겨냥한 한정판 충전 카드부터 재테크에 민감한 3040세대를 위한 금 리워드 쇼핑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변화하는 커머스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다양한 시도에 소비자들도 응답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10대 취향 저격한 한정판 카드와 차별화된 콘텐츠 선물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미래 핵심 고객인 1020세대 공략을 위한 서비스의 등장입니다. SK플래닛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더핑크퐁컴퍼니의 문샤크 캐릭터를 입힌 한정판 OK캐쉬백 선불형 충전카드 오키카드를 출시해 10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연회비 없이 만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는 이 카드는 취향에 따라 적립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10대들 사이에서 필수 용돈카드로 빠르게 자리 잡았습니다. 미래 고객층을 잡기 위해 '취향'이라는 DNA를 OK캐쉬백에 이식했습니다.

모바일 선물 문화를 안착 시킨 기프티콘의 진화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커피나 케이크 같은 일상 소비재를 넘어, 국내 대표 OTT인 웨이브와 티빙을 결합한 더블이용권과 콘텐츠 플랫폼 리디 상품권을 완판시키는 등 디지털 영역으로 카테고리를 과감하게 확장했습니다.

/사진=SK플래닛 제공

이는 실물 상품보다 디지털 콘텐츠 소비에 익숙하고 실용성을 중시하는 1020 잘파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전략으로 보이는데요. 젊은 세대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OK캐쉬백만의 서비스는 앞으로도 계속 강화될 예정입니다.

앱테크와 쇼핑의 경계를 허문 OK캐쉬백 '쇼핑탭' 신설

플랫폼 내 커머스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도 눈길을 끕니다. 고객의 체류 시간과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움직임으로, 최근 OK캐쉬백 앱 내 기존 커뮤니티 공간을 과감히 쇼핑탭으로 개편했습니다.

쇼핑탭의 차별화 요소는 기프티콘을 활용한 공동구매 서비스입니다. 참여 인원에 따라 단계적으로 할인율이 커지는 '모일수록 할인'이나 목표 인원 달성 시 혜택을 제공하는 '성공하면 득템' 등 게임 요소를 접목해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영화관 예매 시 최대 4500원을 할인해 주는 파격적인 혜택과 초특가 플랫폼 올웨이즈와의 제휴 라인업도 촘촘하게 갖추었습니다. OK캐쉬백은 향후 인공지능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상품 추천과 11번가 쇼킹딜 연계까지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입니다.

"쇼핑이 곧 투자"...고물가 시대 뚫은 '금테크' 리워드 전략

고물가 시대를 맞아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스마트 컨슈머들을 위해 각 플랫폼별로 다양한 보상 체계를 마련한 것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데 한 몫 했습니다. 앱을 경유해 제휴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일부를 환급해 주는 쇼핑적립 서비스는 2026년 1분기 기준 전년 대비 35%나 급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짠테크를 넘어 금테크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를 겨냥한 시럽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쇼핑적립을 통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실제 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시럽 금 리워드를 지급하고 있는데요. 금값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시럽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쿠팡, 11번가, SSG닷컴 등 60여 개의 굵직한 글로벌 유통망을 확보한 데 이어 올 2분기 마켓컬리 입점까지 확정 지으며 제휴 채널을 공격적으로 넓히고 있습니다. 5월 소비의 달을 맞아 첫 이용 고객에게 최대 1만 시럽 금을 지급하는 선제적인 프로모션까지 더해지고 있습니다.

SK플래닛 관계자는 "SK플래닛 마케팅 플랫폼은 단순한 마일리지 적립 형태를 넘어, 10대들의 용돈 관리부터 3040세대의 재테크까지 전 세대의 일상이 가치있는 소비로 이어지는 파트너 역할을 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전에 없던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도입에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