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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허태정 대전시장, 대덕구 연축지구 찾아 공공기관 유치 의지 확인

대전시는 26일 대덕구에서 민선 9기 네 번째 ‘상생공감투어’를 열고, 연축지구 공공기관 유치 방안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대덕구 연축지구 찾아 공공기관 유치 의지 확인

대덕구 상생공감투어서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 지원 약속

▲ 대전시는 26일 대덕구에서 민선 9기 네 번째 ‘상생공감투어’를 열고, 연축지구 공공기관 유치 방안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 대전시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 대전시는 26일 대덕구에서 민선 9기 네 번째 ‘상생공감투어’를 열고, 연축지구 공공기관 유치 방안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구민과의 만남에 앞서 대덕구 신청사 건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연축동 일원 약 24만㎡에 공공청사와 주거·상업시설을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 대상지로, 약 3만㎡의 공공기관 이전 부지가 마련돼 있다.

허 시장은 “시와 구, LH가 긴밀히 협력해 공공기관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청사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남대 서의필홀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대덕구는 동북부 연결도로 개설과 계족산 사계절 생태경관 조성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허 시장은 신대동과 연축동을 잇는 연결도로에 대해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추진 시기를 조정하되, 연축지구 개발사업 완료 시기에 맞춰 개설하겠다고 답했다. 계족산 생태경관 조성사업은 필요 사업비 10억원 전액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생활밀착형 건의에 대한 지원도 결정됐다. 시는 노후화된 대덕국민체육센터 시설개선에 7억원, 송촌동 상점가 일원 통합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조성에 3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 밖에 논의된 현안에 대해서는 ▷지역화폐 캐시백 자치구별 차등 지원: 시민 혜택의 형평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고려해 합리적 지원방안 모색 ▷공공산후조리원 대덕구 유치: 이용자가 제한적이고 혜택이 일부 산모에 집중되는 점을 들어, 모든 출산가정이 혜택받을 수 있는 공공 산후조리 및 회복비 지원사업(민선 9기 공약) 추진 ▷송촌스포렉스 공공 활용: 소유권 등 권리관계 해결이 우선이라며 관련 소송 진행상황을 보며 시·구 협력으로 활용 방안 검토 등이다.

허 시장은 “대덕구는 대전의 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지역이자 계족산과 대청호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갖춘 곳”이라며 “성과를 구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시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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