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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항노화바이오헬스박람회 29일 창원서 개막…건강관리부터 웰니스 체험까지

항노화 산업의 최신 기술과 건강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일상 속 웰니스 체험을 즐길 수 있는 ‘2026 항노화바이오헬스박람회’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항노화 산업의 최신 기술과 건강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일상 속 웰니스 체험을 즐길 수 있는 ‘2026 항노화바이오헬스박람회’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케이앤씨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나를 위한 건강한 루틴, 건강한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항노화·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 방향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함께 소개한다.

박람회에서는 산업발전포럼과 건강관리 강연, 지역 특산품 전시, 운동 프로그램, 생활형 웰니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 바이어 18개사도 참가해 국내 기업과 상담 및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산업발전포럼에서는 ‘NEXT Anti-Aging 시대가 요구하는 항노화바이오헬스 산업’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 융합, 지역 항노화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우선 박사가 디지털에이징테크와 지역산업의 가능성을 발표하고, 마산대학교 김홍대 교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 200만 시대를 주제로 의료관광 발전 방안을 소개한다.

건강정보 강연도 마련한다. 서울시약사회 학술이사인 김성건 박사는 웰에이징을 위한 영양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숙명여자대학교 이한세 박사는 부모님을 위한 장기요양등급 신청과 활용법, 실버타운·요양원·요양병원 선택 기준 등을 설명한다. 한국슬로우조깅협회 정라혜 대표는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슬로우 조깅의 효과와 운동법을 소개한다.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와 전통문화도 만날 수 있다. 산청군 업체들은 항노화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하동군은 ‘별천지 하동 차문화관’을 운영해 지역 차문화의 매력을 알린다.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시니어 워킹댄스, 스텝박스, 바디 밸런스, 소도구 바레 등 신체활동 체험이 진행된다. 아로마 향수와 필로우 스프레이, 블렌딩티, 천연세제, 비누 만들기 등 생활형 웰니스 프로그램과 키링·방향제 제작 체험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경남도 AI디지털배움터는 키오스크와 가상현실(VR) 활용 교육, 3D 키링 만들기를 진행한다. 창원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치매·만성질환 상담을 제공하고, 뷰티기업은 피부진단 컨설팅과 화장품 체험을 운영한다.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도 선보인다. 참여 기업 원더플라스틱은 제품 전시와 자전거 체험, 사출·후가공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과 친환경 소비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일자리 상담과 경력단절 예방 캠페인, 여성창업기업 제품 체험을 진행하며 국민체력100 창원체력인증센터는 항노화체력남녀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박람회 관계자는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전문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생활형 콘텐츠를 함께 마련했다”며 “운동과 식생활, 휴식과 자기관리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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