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OK저축은행이 높이의 힘으로 KB손해보험을 꺾었다.
OK저축은행은 4일 경기도 평택 이충문화체육관에서 열린 ‘HK흥국금융 2026~2027’ V리그 KB손해보험과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1 25-18 22-25 25-23)로 승리했다. KB손해보험은 개막전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무엇보다 이날 16개의 블로킹으로 높이의 힘을 보여줬다. 특히 아시아쿼터 미들 블로커 페이즈가 9개의 블로킹에 성공했다. 20득점으로 외국인 선수 러셀(20득점)과 함께 공격을 책임졌다. 차지환도 12득점을 보탰다.
반면 KB손해보험은 외국인 선수 리누스 베버(28득점)와 홍상혁(12득점)이 40득점을 합작했으나 역부족이었다. KB손해보험은 승점 1도 따내지 못하고 2연패에 빠졌다.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이 정관장을 세트 스코어 3-0(25-20 29-27 25-19)으로 꺾고 2연승에 성공했다.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 킨델란이 22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자스티스와 표승주가 9득점씩 올렸다. 블로킹 10-6, 서브 득점 9-3으로 앞섰다.
정관장은 외국인 선수 부키리치의 공백 속에 종휘가 24득점을 올렸으나 역부족이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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