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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교육청, 학생 건강교육 한자리에…AI 활용 보건수업도 선보인다

전북교육청은 29일 전주 치명자산 평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교원 360여 명이 참여하는 ‘2026년 학생 건강증진 수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북교육청, 학생 건강교육 한자리에…AI 활용 보건수업도 선보인다

29일 ‘학생 건강증진 수업 페스티벌’…교원 360여 명 참여

흡연·마약 예방 넘어 성교육·비만·구강·시력관리 등 건강교육 전반으로 확대

전북교육청은 29일 전주 치명자산 평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교원 360여 명이 참여하는 ‘2026년 학생 건강증진 수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천호성)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보건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건강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전북교육청은 29일 전주 치명자산 평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교원 360여 명이 참여하는 ‘2026년 학생 건강증진 수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 유해약물 예방 중심의 수업 나눔에서 범위를 넓혀 학생의 성장·발달 단계에 필요한 건강교육 전반을 다루는 것이 특징이다.

흡연·음주·마약류·약물 오남용 예방을 비롯해 성교육과 구강·시력 관리, 비만 예방·관리 등 학교 현장에서 실제 적용한 보건수업 사례와 자료를 공유한다.

행사는 ‘수업 마당’, ‘체험 마당’, ‘어울 마당’ 등 3개 영역으로 운영된다.

수업 마당에서는 흡연예방교육연구회와 마약예방교사연수회, 성교육연구회, 지역 흡연예방 현장지원단 등이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개발·적용한 10개 보건수업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에듀테크를 접목한 보건수업도 선보인다. ‘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앱 개발 및 수업 적용’을 주제로 초등과 중·고등 과정으로 나눠 현장 연수를 진행한다.

체험 마당에서는 흡연·음주의 건강 위험과 유해약물 예방, 건강생활 실천 등을 주제로 교사들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울 마당에는 시·군 보건소와 학생건강·금연지원기관, 마약퇴치·정신건강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해 각종 학생 건강증진사업과 상담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 간 학생 건강증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우수 보건수업 사례와 자료가 일선 학교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임영근 전북교육청 문예체건강과장은 “학생 건강교육은 단순히 건강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학생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선택하고 실천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사들의 수업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AI·에듀테크를 활용한 새로운 보건수업을 함께 모색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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