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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연평도 부대 위문열차 공연 성사됐다"

“후임을 생각하는 장병의 마음도, 연평도까지 찾아가 주신 위문열차팀도 고맙습니다.”

이 대통령, X에 이어 페이스북에 소식 전하며 지난 6월 장병과 약속 지켜

이 대통령, “장병들의 작은 바람에도 귀 기울일 것” 전해

공연 참가 김장훈 기사 ‘장병 위해 골든벨 울렸다”, “자랑스럽고 든든하다” 말해

이재명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해병대 연평부대 KFN TV 위문공연 소식을 전했다. /사진제공= 이 대통령 페이스북 갈무리

“후임을 생각하는 장병의 마음도, 연평도까지 찾아가 주신 위문열차팀도 고맙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해병대 연평부대 KFN TV 위문열차 공연 약속이 성사됐다.

이 대통령은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지난 6월 연평부대를 방문했을 때, 한 해병대원이 “후임들이라도 위문열차 공연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해 그 약속이 지켜졌다”고 했다.

해병대 연평부대에서의 KFN TV 위문열차 공연은 15년만이다.

이 대통령은 “장병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연평도까지 찾아가 주신 위문열차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모처럼 부대에 울려 퍼진 음악과 함성이 장병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날 이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도 이 소식을 공유하며 “장병들의 작은 바람에도 귀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가수 김장훈이 페이스북에 해병대 연평장병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제공=김장훈 페이스북 갈무리

이 공연에 함께한 가수 김장훈씨는 페이스북에 “어제 공연 끝나고 삼겹살 먹으러 갔다가 오랜만에 골든벨 한번 울렸다”며 “고생하는 해병동생들(저는 60살차이까지는 형 동생ㅎ)저녁 한끼 대접하니 너무 기부니가(기분이) 좋았다”며 “700명 다 못 사준게 한”이라고 언급했다.

김씨는 또 “모쪼록 모두들 건강하게 안전하게 병영생활 마치기를 소망한다”며 “자랑스럽고 든든하다”고 했다.

연평부대 위문열차 공연은 오는 15일 방영된다.

가수 김장훈이 공연에서 연평부대 대원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KFN 화면 갈무리

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6월24일 취임 후 첫 서북도서를 찾아 해병대 장병들과 간담회를 갖고 북방한계선(NLL) 일대를 점검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장병 처우 개선 의지를 나타내며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국민들이 편안한 일상을 누리고 있다”며 “특별한 희생을 치르는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보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주영·라다솜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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