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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오송에 통합 첨복재단 본부 설치해야"

[충청타임즈] 속보=국가 바이오산업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국내 최고 클러스터인 오송에 통합 첨단의료복합산업진흥재단(이하 첨복재단) 본부를 설치(본보 6월15·16일 - 8월7일 - 9월15·7일 - 10월29일자 2·8면 보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송에 통합 첨복재단 본부 설치해야"

현병화 교수 오송 바이오밸리 점프업 정책토론회서 주장

“선순환 창업 생태계 구축·K-바이오스퀘어 추진 등 강점”

4일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열린 ‘오송 바이오밸리 점프업 정책토론회’가 열렸다./충북경제사회연구원 제공

[충청타임즈] 속보=국가 바이오산업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국내 최고 클러스터인 오송에 통합 첨단의료복합산업진흥재단(이하 첨복재단) 본부를 설치(본보 6월15·16일 - 8월7일 - 9월15·7일 - 10월29일자 2·8면 보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열린 `오송 바이오밸리 점프업 정책토론회'에서 현병화 전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는 `오송을 국가바이오 성장엔진으로(오송 바이오 클러스터의 비전과 전략)' 라는 주제 발표에서 이 같이 밝혔다.

현 전 교수는 “국가 사업화 조정 기능 확보를 위해 첨복재단 본부 오송 배치를 추진하고, 오송과 대구 거점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전 교수는 첨복재단 통합 본부 오송 배치 근거로 산·학·연·병·관이 집적된 국내 최고 수준의 바이오클러스터라는 점을 들었다.

그는 산·학·연·병·관이 집적된 오송바이오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카이스트 창업기업 등 AI바이오 스타트업 육성과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전주기 연구개발 인프라, 바이오랩스 오송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계해 신약개발부터 사업화·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하는 선순환 바이오 창업 생태계가 구축된 점을 강조했다.

특히 국가 바이오 핵심 거점이 될 K-바이오스퀘어 조성 사업이 추진되는 점을 들었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카이스트 오송 바이오 메디컬 캠퍼스와 서울대R&D 임상병원 설립을 추진중이다.

현 전 교수는 오송통합본부 및 오송거점과 대구 거점 전문화하는 통합 첨복재단 운영모델을 제시했다.

운영모델에 따르면 통합 첨복재단 본부인 오송은 국가전략·정부협력·글로벌 협력 통합예산·성과관리·거검간 조정 기능과 역할을 담당한다.

오송 전문거점은 바이오신약·바이오의약생산 중심 비임상·의료기기 지원과 연계하고, 대구 전문거점은 합성신약·IT·디지털 의료기기 중심 전임상·의약생산 지원과 연계히는 것이다.

현 전 교수는 “(첨복재단 관련) 국가 차원의 전략·조정은 통합하고 기업 지원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실행해야 한다”며 “국가 전체를 조정하고 오송과 대구 거점은 전문성과 현장 권한으로 실행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토론회를 주최·주관한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은 토론회 내용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정책으로 제안하겠다고 했다.

이 원장은 “첨단의료복합단지 특별법 개정 관련 국회 및 정치권의 추진 과정을 면밀히 살펴보며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며 “특히, 오송과 대구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하나로 통합해 (가칭)한국첨단의료복합진흥재단으로 출범시킬 경우 충북 오송이 아닌 다른 곳에 설치한다면 충청권의 민관정과 함께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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