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축협 회전교차로~군청사 도시계획도로 병목구간 확장공사 완료 모습.<예산군 제공>
예산군청사 진입도로가 13년 만에 4차선으로 모두 뚫렸다.
예산축협 회전교차로~군청사 도시계획도로(중로 1-16호) 병목구간 확장공사를 마치고 지난 30일 전면 개통했다.
앞서 군은 2013년 신청사 건립과 연계해 4차선으로 도로 확장 공사를 했다.
그러나 예산읍 예산리 8-15번지 일원 옛 삼일교회 앞 약 50m 구간은 보상과 건물 인도 등을 둘러싼 갈등으로 인해 2차선 상태로 남아 있었다.
군청을 오가는 주요 진입도로임에도 이 구간만 2차로로 남아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와 통행 불편, 안전 우려가 지속 제기돼왔다.
보상 절차와 부동산 인도소송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한 군은 지난 9월 2일 법원 집행관의 부동산 인도 강제집행을 통해 건물을 인수했다.
이어 석면 해체와 건축물 철거를 신속하게 마치고 도로 확장공사에 착수, 도로 포장과 차선 도색 등 공정을 마무리했다.
군은 해당 구간 차선을 황색 실선으로 정비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을 수시로 단속하는 등 개통 이후에도 안전한 통행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도로 확장 개통은 군민이 불편을 겪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책임지고 해결하겠다는 군정 기조를 실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정을 신뢰할 수 있도록 행복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 최솔 기자 cgiza@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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