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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알고케어, 가정용 렌탈 6개월 만에 매출 30배… 2027년 북미 진출 추진

AI 기반 웰니스 기업 알고케어(대표 정지원)가 B2C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2027년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알고케어, 가정용 렌탈 6개월 만에 매출 30배… 2027년 북미 진출 추진

가정용 디바이스 ‘알고케어 E1’ 출시 후 매출 성장세…올해 7월 월 흑자 전환

연예인·인플루언서 콘텐츠로 제품 인지도 확대…소비자 관심이 구매로 이어져

[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AI 기반 웰니스 기업 알고케어(대표 정지원)가 B2C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2027년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알고케어는 2023년 브랜드 출범 이후 기업 대상(B2B) 맞춤 영양 관리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어 2025년 11월 가정용(B2C) 디바이스 ‘알고케어 E1’을 출시하며 일반 소비자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기업 중심의 영양 관리 서비스를 가정용으로 확장해 신규 매출원을 확보했다.

B2C 사업 부문의 실적 지표도 구체화됐다. 알고케어의 9월 매출은 렌탈 상품 판매를 개시한 올해 3월 대비 약 30배 증가했으며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섰다. 렌탈 시장 진입 6개월 만에 월간 매출 확대와 BEP 달성을 동시에 기록했다.

매출 신장에는 방송 노출과 섭취 편의성이 작용했다. 주요 연예인의 방송 사용 사례와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통해 제품 인지도가 확산되며 구매 전환이 발생했다. 복합 영양 성분을 단일 기기에서 추출하는 편의성이 정기 이용 유지로 연결됐다.

알고케어는 국내 B2C 성과를 토대로 2027년 북미 시장 진입을 추진한다. 북미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국내 시장 대비 약 10배 규모로 집계된다. 회사는 현재 현지 기기 인증 절차와 미국 시장 전용 영양 성분 개발을 진행 중이며, 현지 법무법인, 벤처캐피털(VC) 등과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있다.

알고케어 관계자는 “알고케어 E1은 개인의 건강 데이터와 생활 습관을 바탕으로 맞춤형 영양 관리를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맞춤형 영양 관리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B2C 사업 확대와 2027년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전 부문 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알고케어의 다음 10배 성장을 함께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가정용 디바이스 ‘알고케어 E1’은 AI 웰니스 에이전트 ‘마이 알고(My Algo)’가 사용자 건강 데이터와 생활 습관을 분석해 영양 성분을 배합·추출하는 하드웨어다. 영양 성분을 미세 비즈(beads) 형태로 가공해 복합 성분을 일괄 섭취하도록 설계됐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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