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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세종 도담초 여자 축구부,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여초부 제패

도담초등학교 여자 축구부가 제1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구 여초부에서 우승하며 전국 정상에 올랐다.

세종 도담초 여자 축구부,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여초부 제패

▲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구 여초부에서 우승한 도담초 여자 축구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담초 제공

도담초등학교 여자 축구부가 제1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구 여초부에서 우승하며 전국 정상에 올랐다.

충북 제천에서 열린 대회에 도담초는 4~6학년 여학생 17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참가해 전국 각지의 강팀들과 실력을 겨뤘다. 특히 결승과 결승에서는 모두 승부차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도담초의 우승은 세종시교육청 출범 이후 초·중등 남녀 축구 종목을 통틀어 거둔 첫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이 기반이 됐다. 선수들은 지난해 겨울스포츠캠프를 시작으로 운동장에서 기본기와 경기력을 다졌다. 도담초는 교사들이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고 함께 호흡하며 격려하는 운영 문화를 만들었다. 그 결과 도담초는 축구 우승을 비롯해 축구·풋살·넷볼·킨볼 등 4개 종목에서 전국대회에 진출했다.

도담초는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도전의 즐거움을 느끼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이승찬 기자 dde0615@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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