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스페인 우르다에서 발생한 고속열차 추돌 현장에서 응급구조대가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스페인 중부에서 발생한 고속열차 추돌사고로 최소 68명이 숨지고 80명이 다쳤다고 스페인 일간 엘파이스 등이 보도했다. 열차에 탑승했던 한국인 2명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는 이날 오전 8시 54분쯤 카스티야라만차주(州) 톨레도시 인근 우르다 지역에서 발생했다. 마드리드에서 세비야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노선 118㎞ 지점에서 스페인 국영 철도회사 렌페가 운영하는 고속열차(AVE)가 같은 방향으로 운행하던 민간 철도회사 이리오의 열차 후미를 들이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