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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밀양시, '나도피아2026' 팡파르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2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2전시장에서 '제13회 나노융합산업전(NANOPIA 2026)'이 개막했다고 21일 밝혔다.

밀양시, '나도피아2026'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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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3회 나노융합산업전(NANOPIA 2026)' 개막식에서 안병구 밀양시장과 경상남도 관계자 등 주요 내빈들이 개막을 알리는 터치버튼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20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2전시장에서 '제13회 나노융합산업전(NANOPIA 2026)'이 개막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전기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산업전은 21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총 87개 기업·기관이 102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나노융합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개최 장소를 창원컨벤션센터로 옮겨 경남의 주력 산업과 나노기술을 연계하고, 기업·연구기관 간 기술교류와 사업 협력의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장에서는 산업전시회와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진행되며, 반도체·배터리·우주항공·방산 등 주요 산업과 연계한 전문 콘퍼런스와 세미나가 개최된다. 참가기업들은 첨단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며 국내외 판로 개척과 기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지난 20일에는 안진호 한양대학교 교수의 '나노기술이 여는 AI 반도체의 미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미래모빌리티 및 배터리 분야 콘퍼런스가 진행됐다.

둘째 날인 21일에는 첨단 나노공정 기술개발 세미나, 전력반도체 소재·부품 핵심기술 상용화 세미나, 우주항공·방산 분야 첨단 나노소재 상용화 확산 포럼이 이어진다.

시민과 청소년이 나노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21일에는 과학 유튜버 '공돌이 용달'과 곽재식 숭실사이버대 교수의 대중 강연을 비롯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밀양시는 현장에 마련된 '밀양시 주제관'을 통해 나노융합 국가산단의 우수한 입지와 기반 시설,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투자 혜택 등을 집중 홍보한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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