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성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충남연합회장.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해수부 주관 '해양수산인재육성의 날' 기념식에서 김필성 한국수산업경영인 충남연합회장이 해양수산 신지식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매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신기술 도입으로 수산업과 어촌의 혁신에 기여한 신지식인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3명이 이름을 올렸다.
김 회장은 근해안강망 어구에 고강력사(PA66) 소재를 활용해 이음새를 보강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어구의 내구성과 열 안정성을 높이고, 어구 파손에 따른 수선비용과 해양폐기물 발생을 줄인 점을 인정받았다.
또 국립수산과학원과 협력해 혼획저감장치 기술개발에 참여하는 등 어촌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충남에서는 2024년부터 3년 연속 해양수산 신지식인이 배출됐다.
조민성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수산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년 연속 해양수산 신지식인을 배출하며 수산업 혁신과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산업·어촌과 협력하고 해양수산 기술을 지속 개발·전파하는 등 어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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