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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주의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예방 캠페인 실시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28일 갈매역 인근에서 복지 사각지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구리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예방 캠페인 실시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28일 갈매역 인근에서 복지 사각지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을 겪으면서도 지원받지 못하는 이웃을 찾기 위해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갈매역 인근 상가와 주요 거리에서 복지 사각지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복지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 왕래가 많은 상가와 거리에서 맞춤형 복지급여와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소개하는 안내문을 배부했다.

홍보 물품도 전달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이나 고립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박정렬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제도의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오종임 갈매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에 앞장서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김·선물세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당시 나눔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 준비에 부담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깊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박정렬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오종임 갈매동장, 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홀몸 어르신 위한 생활용품 전달

구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이 지난 28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용품 50세트를 전달했다. 사진=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생활용품을 지역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는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손끝으로 전하는 사랑’ 나눔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섬유탈취제와 천연비누 50세트다.

학교 밖 청소년들과 센터 직원들이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제작했다.

꿈드림센터는 매년 청소년들과 함께 생활용품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청소년들이 물품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경험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어르신들께 드릴 물품을 만드는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선물을 받고 기뻐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뿌듯했다”며 “다음에도 이런 봉사활동에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동화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물품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고 이웃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경주시 일원에서 2박 3일 나눔 캠프 ‘시간을 걷는 여행자’를 진행했다.

당시 나눔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수학여행과 같은 숙박형 현장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여행하고 생활하며 다양한 체험과 공동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리시, 소방·경찰 등 6개 기관 합동 산불 진화·주민 대피훈련

구리시가 구리여성행복센터 인근에서 소방·경찰 등 6개 기관이 참여한 산불 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가 도심 인접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주변 시설과 산림으로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구리시는 구리여성행복센터 옆 임시주차장 일원에서 ‘2026년 가을철 관계기관 합동 산불 진화 통합훈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구리시와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서울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시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교문동 일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인근 시설과 산림으로 번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산불 신고 접수부터 초기 대응, 진화 인력과 장비 투입, 주민 대피, 잔불 정리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의 산불 진화 헬기 투입을 비롯해 소방차를 활용한 확산 차단과 큰 불길 진화 절차를 훈련했다.

경찰은 등산로와 교통 통제, 주민 대피 안내를 맡았으며 한국전력공사는 전력시설 안전조치와 긴급 복구 절차를 점검했다.

서울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전문 진화 활동을 수행하는 상황을 훈련했다.

특히 산불이 주변 시설로 번지는 경우에 대비해 구리여성행복센터 등 주요 시설을 보호하고 시민들을 임시 대피소인 구리시청 대강당으로 이동시키는 절차도 확인했다.

이어 잔불 정리와 재발화 감시, 산불 원인 조사 및 감식까지 대응 전 과정을 점검했다.

구리시는 기관별 진화 구역 배정과 인력·장비 동원, 현장 지휘체계 등을 살펴본 뒤 훈련 결과를 분석해 개선 사항을 산불 대응 지침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 규모가 커지고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하는 만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산림을 지키기 위해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하수도 공기업은 지난 6월 17일 구리하수처리장 사무동 앞에서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와 함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합동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당시 훈련은 지진과 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구리시 하수과 직원과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업체 직원, 소방대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구리문화재단, 11월 21~22일 가족 뮤지컬 ‘고양이 탐정 조르바’ 공연

가족 뮤지컬 ‘고양이 탐정 조르바’ 시즌2 포스터. 사진=구리문화재단

마법을 쓰지 못하는 꼬마 고양이가 뛰어난 관찰력과 추리력으로 실종 사건을 해결하는 가족 뮤지컬이 구리에서 공연된다.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가족 뮤지컬 ‘고양이 탐정 조르바’ 시즌2 시범 공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연은 2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2일 오후 2시 등 총 3회 진행된다.

이번 작품은 2026년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형 뮤지컬 낭독 공연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구리문화재단과 문화공작소 상상마루가 공동 주관한다.

이야기의 배경은 특별한 마법 능력을 가진 고양이들이 사는 왕국 ‘이페르’의 마법학교 ‘페르마토’다.

주인공 조르바는 마법학교에서 유일하게 마법을 쓰지 못하는 꼬마 고양이다.

하지만 조르바는 남다른 관찰력과 추리력을 발휘해 친구들과 함께 왕국을 뒤흔드는 의문의 실종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 관객이 이야기를 따라가며 추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 가능 연령은 48개월 이상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구리시민은 30% 할인된 7천 원에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구리문화재단 누리집과 NOL 티켓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리문화재단 또는 NOL 티켓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화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창작 뮤지컬이 대극장 본공연으로 발전해 나가는 첫걸음을 구리아트홀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이 함께 추리하고 소통하며 문화예술 체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28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국립정동극장과 공동 기획한 소리극 ‘두아: 유월의 눈’을 관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국립정동극장의 우수한 작품을 지역 공연장에서 선보이는 ‘국립정동극장 2026 지역 투어’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구리문화재단은 해당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석 무료로 공연을 진행하며,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공연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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