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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李대통령, 충북 타운홀미팅서 송기섭 예비후보 제안 수용 추진 의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송 예비후보가 제안한 '내륙특화형 ABC(AI-바이오-클린테크) 국가 첨단산업벨트'를 거론하며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미래 전략 산업 융합 기지 조성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북부권과...

李대통령, 충북 타운홀미팅서 송기섭 예비후보 제안 수용 추진 의지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오후 충북을 방문, ‘타운홀 미팅’을 갖고 충북의 현안에 대해 경청했다. 사진은 송기섭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2019년 11월 19일 경기도청에서 수도권내륙선(동탄~청주국제공항)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당시 경기도지사인 이재명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있고 있는 모습. 설동본 기자

13일 충북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송기섭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안한 ‘충북발전 10대 국정과제’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모두 언급하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미팅에서 송 예비후보가 건의한 정책들을 국정 운영의 핵심 파트너로서 높게 평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충북을 대한민국의 변방이 아닌 당당한 ‘특별중심도’로 만들겠다는 송 예비후보의 비전에 깊은 공감을 표한 것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송 예비후보의 핵심 건의사항인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및 CTX의 조기 착공을 언급하며, 서울 강남과 충북을 잇는 교통 관문 완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또 청주국제공항의 민간전용 활주로 확보를 통해 공항을 물류와 관광의 국제적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송 예비후보가 제안한 ‘내륙특화형 ABC(AI-바이오-클린테크) 국가 첨단산업벨트’를 거론하며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미래 전략 산업 융합 기지 조성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북부권과 남부권의 수변 규제 합리화를 통해 지역 내 불균형을 해소하겠다는 송 예비후보의 건의에 대해서도 전향적인 검토를 시사했다.

아울러 청년들을 위한 ‘반값 주택’ 공급과 공공기관의 이전 등 송 후보의 민생 과제들에 대해서도 도민들의 질문이 나와 국정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가 기대된다.

송기섭 예비후보는 “대통령께서 10대 과제 하나하나에 담긴 충북도민의 염원을 정확히 읽어주셨다”며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현장에서 결과로 증명해온 행정 전문가로서, 제안한 과제들이 차질 없이 국정운영에 반영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에 따라 송 예후보가 제안한 △충북특별자치도법 제정 △첨단 스마트 농업지구 조성 △글로벌 관광벨트 구축 등 충북의 지도를 바꿀 10대 과제 추진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 더불어민주당 김이수 공천관리위원장이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후보를 경선을 통해 정하기로 했음을 알리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13일 6·3 지방선거 충북도지사 후보를 경선으로 뽑기로 했다.

김이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공천을 신청한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 신용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한범덕 전 청주시장 등 4명 모두 경선에 참여하게 된다.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30%, 일반국민 여론조사(안심번호 선거인단) 7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당헌·당규상 경선룰은 '당원 50%, 국민 50%'이지만, 당은 당원 명부 유출 의혹이 제기됐던 충북에 대해선 '당원 30%, 국민 70%'룰을 적용키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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