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루마니아와 정상회담을 갖고 방위산업과 원전 등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니쿠쇼르 단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대한민국에 루마니아는 정말로 중요한 협력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니쿠쇼르 단 루마니아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나토 정상회의장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26.7.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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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교역을 포함해 방위산업 분야에서도 진전이 이뤄지고 있고 특히 K9은 현지 생산을 하게 됐다는 점이 특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방산에 있어서도 물건을 사고파는 거래적 관계가 아니라 함께 개발도 하고 공동 생산을 하고 제3세계에 함께 진출하는 그런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진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했다.
단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매우 좋다. 흥미로운 투자도 많이 이뤄지고 있다"며 "방산에서 한화는 내년 초부터 개시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원전과 관련해서도 흥미로운 진전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루마니아 원전 개보수 사업과 신규 원전 건설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점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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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대통령이 단 대통령에게 한국 방문을 요청하면서 "드라큘라가 있는지 제가 체험하러 가봐야 한다"고 농담을 건네 참석자들이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앙카라(튀르키예)=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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