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참석과 멕시코 국빈 방문을 위해 출국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1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에게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다룬 '노무현 평전'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청와대 직원들이 이날 국회를 찾아 각 의원실에 책을 전달했다. 다만 별도의 메시지는 동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책은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윤태영 전 노무현재단 이사가 엮은 것으로, 노 전 대통령의 구술과 참모들의 메모·녹취록 등이 담겼다.
이번 선물엔 최근 여권 내 분열을 넘어 통합을 강조해온 이 대통령의 뜻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도 "우리는 모두 친문이고 친노이며 친김대중이며, 이재명의 동지들"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