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배우 조정석의 아내이자 가수인 거미가 오랜만에 공개한 근황 사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대 위 화려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두 딸을 키우는 그의 일상에도 시선이 쏠렸다.
거미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라이브’ 코너에 출연해 변함없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방송 이후 ‘컬투쇼’ 공식 SNS에는 거미가 DJ 김태균, 가수 이정과 함께 촬영한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속 거미는 검은색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평소 무대에서 보여주던 화려한 스타일과 달리 수수한 차림에 한층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평소와 달라 보이는 모습에 “너무 피곤해 보인다”, “두 딸 육아에 힘든가” 등 건강과 육아 부담을 걱정하기도 했다.
이날 거미는 두 딸의 근황도 공개했다. 그는 “첫째 딸은 어릴 때 제 노래를 듣고 맨날 울었다. 그런데 이제 객석에서 즐기기도 한다”며 성장한 딸의 모습을 전했다.
이어 생후 9개월 된 둘째 딸에 대해서는 “큰 소리가 나는 무대도 아무렇지 않아 한다. 쪽쪽이를 물고 저를 쳐다보고, 노래를 들으며 잠도 잔다”고 설명했다.
첫째 딸의 남다른 끼도 언급했다. 거미는 “노래하고 춤추고 연기하는 걸 좋아한다”며 “아빠와 상황극하면서 노는 걸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거미는 배우 조정석과 2018년 결혼해 2020년 첫째 딸을 얻었으며, 지난 1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현재 두 딸의 육아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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