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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원작 '녹나무의 파수꾼', 관람객 평점→후기 보니

관람객 평점은 네이버 기준 7.2점(10점 만점), 롯데시네마 기준 9.4점, 메가박스 기준 8.2점, CGV 에그 지수 83%(100%에 가까울수록 호평)다. 관람객 후기를 보면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이 자신과 주변인들을 위해 비는 염원이...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원작 '녹나무의 파수꾼', 관람객 평점→후기 보니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영화 '녹나무의 파수꾼'이 개봉한 가운데, 관람객 평점 및 후기에 이목이 쏠린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녹나무의 파수꾼'은 지난 18일 박스오피스 8위에 자리했다.

1,548명이 관람하며 매출액 점유율 0.6%를 차지했다.

영화 '녹나무의 파수꾼' 포스터.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녹나무의 파수꾼'은 소원을 비는 녹나무의 숨겨진 힘과, 나무를 찾는 심야의 방문객들의 비밀을 쫓는 파수꾼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기억하고 싶은 마음과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을 이어주는 신비로운 녹나무의 비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영문도 모른 채 소원을 비는 녹나무의 파수꾼이 된 레이토.

그는 초승달과 보름달이 뜨는 날 나무를 찾아오는 심야의 방문객들을 만나며 녹나무에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특별한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오래된 예약 장부를 정리하던 레이토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과 녹나무의 연결 고리를 발견하고 자신이 파수꾼이 된 이유와 녹나무에 얽힌 놀라운 진실에 다가가게 된다.

이토 토모히코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타카하시 후미야, 아마미 유키, 사이토 아스카 등이 더빙에 참여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히가시노 게이고 원작의 첫 애니메이션 영화화 작품이다.

원작은 천애 고아로 태어나 절도죄로 수감 중인 인생 막장 청년 레이토가 존재를 알지 못했던 이모에게 ‘월향신사’라는 곳의 ‘녹나무’ 지키는 일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다.

관람객 평점은 네이버 기준 7.2점(10점 만점), 롯데시네마 기준 9.4점, 메가박스 기준 8.2점, CGV 에그 지수 83%(100%에 가까울수록 호평)다.

관람객 후기를 보면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이 자신과 주변인들을 위해 비는 염원이 가장 큰 판타지라고 보여주는 것 같았다. 나무의 가지처럼 뻗어나가는 캐릭터들 개인의 이야기도 묵직했고 무엇보다 가장 보통의 삶에 초점을 맞춘 전개가 감동으로 다가왔다", "디테일한 연출력으로 원작을 쉽게 몰입해 가도록 잘 만든 애니메이션",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였습니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반면 "쓸데없는 장면이 많고 필요한 서사는 부족하다. 초반에 미스터리함을 끌어올려야 하는데 그럴 노력조차 하지 않은 느낌", "원작 소설에 담긴 이야기를 짧은 영화로 다 담지 못한 것 같아요. 아쉬움이 있지만 책 보며 상상했던 인물과 녹나무의 모습을 영상으로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책으로 볼 땐 등장인물과 그들이 가진 서사가 입체적이었다면 영화는 장면마다 호흡이 너무 짧아서 평면적인 인물들의 촌극을 보는 거 같았음." 등의 후기도 있다.

'녹나무의 파수꾼' 상영 시간은 114분이며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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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9 01:02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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