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희생양에서 고발자로… 엡스타인 제국에 맞선 생존자의 기록

노바디스 걸_버지니아 로버츠 주프레. 은행나무. 2만7000원'엡스타인 파일'이 세상을 뒤흔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 빌 클린턴,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스티븐 호킹, 노엄 촘스키 등 세계를 움직이는 유명 인사들의 이름이 오르내리면서다.

노바디스 걸_버지니아 로버츠 주프레. 은행나무. 2만7000원'엡스타인 파일'이 세상을 뒤흔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 빌 클린턴,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스티븐 호킹, 노엄 촘스키 등 세계를 움직이는 유명 인사들의 이름이 오르내리면서다. 그러나 법으로 심판받은 연루자들은 손에 꼽는다. 그간 정의가 실현되기는커녕 많은 피해자가 '합의금을 노린 거짓말쟁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채 수년의 세월이 흘렀다.이 책은 미국 뉴욕의 감옥에서 의문사한 제프리 엡스타인을 심판하는 데 앞장선 생존자 버지니아 주프레가 '완벽한 희생양'이던 시절부터 그들을 고발하고 나선 투사로서의 삶을 기록한 회고록이다. 철저하게 생존자의 시점으로 쓰인 이 책은 어린 시절 그가 겪었던 친족 간 성폭력 이야기로 시작한다. 성폭력으로부터 탈출하는 것이 왜 기적으로 불릴 만큼 어려운지, 그리고 생존 이후 남은 트라우마가 얼마나 깊은지 보여준다. 엡스타인과 공범의 실상은 고개를 돌리고 싶을 만큼 처참하다.지지 않는 청춘_이케다 다이사쿠. 조선뉴스프레스. 1만3000원나날이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시대, 평화운동가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는 첫걸음을 내딛는 용기를 가졌다면 누구나 '청년'이라고 말한다. 11년 전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가 아닌 희망을 선택하는 법을 알려줬던 책이 리커버 에디션으로 돌아왔다.창작 본능_정연덕. 어웨이크. 1만9000원화가·소설가·법학 교수인 저자는 이 책에서 인공지능(AI) 시대 창작자의 생존 지도를 그려 나간다. 창작자는 가치와 의미를 최종적으로 승인하는 최종 편집자로서 창작 주권을 되찾아야 한다. 결과물에 의미와 책임감을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다.실리콘밸리와 펜타곤의 비밀 전략실 유닛 X_크리스토퍼 키르히호프·라지 샤. 와이즈맵. 2만7000원미국은 군사력과 기술력을 동원해 10분 만에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했다. 그 배경에는 애쉬 카터 전 미 국방장관이 설립한 '유닛 X'가 있다. 유닛 X를 이끌었던 저자들은 데이터와 AI로 전쟁을 설계하는 비결을 전수한다.솔롱고, 그 연인의 나라_전철우. 베누스. 1만9800원저자는 북한에서 태어나 동독에서 유학하던 중 베를린장벽이 붕괴되며 대한민국으로 망명한다. 저자의 자전적인 삶에서 출발하는 이 소설은 1986년 동독에서 북한 남학생과 몽골 여학생이 마주한 사랑과 냉혹한 현실을 그린다.북촌 건축 기행_천경환. 디자인하우스. 2만원저자는 우연히 서울 계동 끝자락 한옥에 건축사사무소를 차리고 북촌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왜 북촌은 아무리 걸어도 지루하지 않을까'라는 질문을 고민하다 책까지 쓰게 됐다. 이 책은 북촌을 통해 건축이 삶의 모습을 어떻게 형성하는지 묘사한다.성취의 언어_김섭. 어포인트. 1만9800원AI 시대에 오히려 몸값이 치솟는 직업이 있다. 바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국정원, BBC에 이르기까지 말과 글을 무기로 커뮤니케이션 경력을 쌓아온 저자는 사람과의 상호작용이 결실의 차이를 만든다고 말한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