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삼성카드
카드업계가 중동발 원유 가격 상승에 따른 이용자들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유 특화 상품 출시 및 캐시백 프로모션에 나섰다.
2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HD현대오일뱅크와 제휴해 '삼성 iD STATION' 카드를 선보였다.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주유 금액의 10%를 월 최대 3만5000원까지 할인한다. HD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멤버십 혜택을 자동 적용한다.
아울러 엔진오일 교환 2만원 현장 할인 및 타이어 무상 점검 등 차량 관리 서비스를 패키지로 구성했다. 연회비는 국내외 겸용 모두 1만5000원이다.
현대카드는 2030 개인사업자 회원을 겨냥한 'MY BUSINESS the Orange(마이 비즈니스 더 오렌지)' 카드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개인사업자의 이동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주유(LPG·전기차 충전 포함)와 대중교통 등 이동 경비 업종에 대해 10% M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매장 분석 및 AI 세금 신고 서비스 등 사업 지원 혜택을 결합했다. 연회비는 25만 원이다.
은행계 카드사와 간편결제 업계도 한시적 프로모션을 통한 지원에 동참하고 있다.
NH농협카드는 내달 10일까지 전국 농협주유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NH페이(pay) 응모 후 5만원 이상 주유 시 리터당 200원(인당 최대 1만원)을 돌려준다.
네이버페이 또한 오는 19일까지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5만원 이상 현장 결제 시 최대 5000원의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드사의 주유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QR 결제가 불가능한 곳에서도 삼성페이 연동 결제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범용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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