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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휘문아카데미(경기도), 순창강천산배 유소년야구대회 3관왕 석권

경기도 휘문아카데미가 순창에서 열린 제10회 순창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3관왕에 올라는 기염을 토했다.

휘문아카데미(경기도), 순창강천산배 유소년야구대회 3관왕 석권

제10회 순창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엿새 동안의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순창군 제공

경기도 휘문아카데미가 순창에서 열린 제10회 순창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3관왕에 올라는 기염을 토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명이 주관하고 순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27개팀에서 선수와 학부모 등 2천900여 명이 참가해 순창에서 열리는 대회 중 역대급 규모라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 12일부터 엿새 동안 팔덕다목적구장 등 순창군 일월에서 치러졌다.

대회는 유소년 선수들의 연령과 기량에 따라 다양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예선전을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등 대회 기간 내내 수준 높은 경기와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이어졌다. 대회 결과 우승팀은 ▲휘문아카데미(새싹·꿈나무<청룡>·유소년-12 리그)▲논산시(꿈나무-현무)▲세종시(유소년-청룡)▲목포시(유소년-백호)▲서울공공SC(주니어-백호) 팀이 각각 차지했다.

더욱이 이번 대회 참가와 응원 등을 위해 대규모 선수단과 가족들의 방문은 자연스럽게 지역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졌다. 대회 기간 2천9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순창에 머물면서 음식점과 숙박업소, 카페, 편의점 등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아울러 경기 일정 전후로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또 경기를 치르고 돌아가는 대회에서 벗어나 선수단과 가족들이 지역에 머물며 숙박과 식사, 관광 등을 함께하면서 순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체류형 스포츠마케팅의 효과를 높였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한편 군에서는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만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불볕더위 대응에도 특별히 신경 썼다. 즉 경기장 곳곳에 얼음물을 비치하고 무더위 쉼터와 이동식 냉풍기를 운영해왔다.

이 밖에도 쿨링포그존을 마련하는 등 선수와 관람객들이 더위를 식히며 안전하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는 게 대회 일정 동안 참가자들 대부분의 반응이다.

순창=우기홍 기자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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