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 부조리 전수조사·임대주택 정비’ 공정성 회복 강조
‘청소년·청년 기본소득·대학생 생활비’ 미래 투자 확대
‘청년공공임대 400호 공급’ 주거 안정과 인재 유입 병행
세종시장 출마를 선언한 황운하 의원은 26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로운 주택공급’과 ‘미래세대 과감한 투자’를 양대 축으로 하는 공약을 공개했다.
황운하 의원이 세종시장 선거를 앞두고 주택정책 정상화와 미래세대 투자를 핵심으로 한 1차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행보에 본격 착수했다.
황 의원은 26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로운 주택공급’과 ‘미래세대 과감한 투자’를 양대 축으로 하는 공약을 공개했다. 이번 공약은 이재명 정부의 ‘실용·공정·성과’와 ‘억강부약’ 철학과의 연계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 공정성 회복 위한 주택정책 정상화
황 의원은 공무원 특별공급 제도의 부조리를 강하게 지적하며 전수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실거주 여부를 전면 점검해 부정청약 당첨을 취소하고, 미거주 주택에 대해서는 보유세 중과와 양도차익 환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세종시 내 약 1만5000호의 공공임대주택을 점검해 조건 위반자는 즉각 퇴거 조치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재배치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집현동과 서북부 도시개발지구를 중심으로 청년공공임대주택 400호를 조기 공급해 주거 불안을 해소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 청소년·청년 중심 ‘미래 투자’ 확대
저출생과 인구 유출 대응을 위한 정책도 대거 포함됐다. 황 의원은 13~18세 청소년에게 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세종 아이-드림 수당’과, 부모·지자체 매칭 방식의 ‘세종 새싹적금’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9~24세 청년을 대상으로 분기별 25만 원 지급, AI·디지털 바우처 제공, 취·창업 시 정착 보너스 지급 등을 포함한 ‘3방향 청년기본소득’을 추진한다.
여기에 세종시 출신 대학생에게 연 100만 원의 기본생활비를 지원해 학업 집중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 부담도 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 “공정과 투자로 세종 미래 열겠다”
황 의원은 “오늘 발표한 공약은 공직자들의 부당한 이익을 환수하는 공정한 정책이자, 이를 주택공급으로 이어내는 실용적 정책”이라며 “청소년 기본수당과 청년 기본소득은 세종을 가장 역동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한 필수 투자”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정부와 가치와 철학을 함께 실현하며 많은 일을 해내는 세종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하며, 향후 2·3차 공약 발표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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