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환송 불참' 정청래, 귀국 행사에는 참석‥'명청갈등'은 여전?

'환송 불참' 정청래, 귀국 행사에는 참석‥'명청갈등'은 여전?

'환송 불참' 정청래, 귀국 행사에는 참석‥'명청갈등'은 여전?

뉴스데스크

이재욱

'환송 불참' 정청래, 귀국 행사에는 참석‥'명청갈등'은 여전?

'환송 불참' 정청래, 귀국 행사에는 참석‥'명청갈등'은 여전?

2026-06-18 20:27

|

Previous

Next

전체재생

상세 기사보기

재생목록

연속재생

◀ 앵커 ▶

앞서 이 대통령 출국장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오늘 귀국행사엔 참석했습니다.

순방을 떠날 때와는 달리 빠르게 짧은 인사만 전하고 청와대로 돌아가는 이 대통령의 표정은 다소 굳어 있었는데요.

이재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유럽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이재명 대통령 부부.

공항에 마중 나온 여권 인사들이 반갑게 맞이합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먼저 인사하고 뒤이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도 이 대통령에게 90도 가까이 허리를 굽혀 인사한 뒤 악수를 나눴습니다.

지난 9일, 정 대표가 이 대통령 환송 행사에 불참하자, 여권에선 이른바 '명청 갈등설'이 제기됐습니다.

순방 기간 동안 여권 내 갈등이 이어지자 청와대가 정 대표를 귀국 행사에 초대하고 정 대표가 이에 응하면서, 일단 갈등을 '봉합'하는 모양새는 갖추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모두 친명"이라며 최근 한껏 몸을 낮춰온 정 대표는, 오늘도 공개 석상에서 이 대통령을 치켜세웠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월드클래스, 세계적인 정치 지도자로서의 풍모를 십분 발휘한 이재명 대통령의 역대급 외교 성과에 경의를 표하며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정 대표는 자신의 처지를 시 구절로 표현하며 묘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김정호/더불어민주당 의원]

"아이고 요새 힘드시죠?"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힘들지 않은 인생이 어디 있겠습니까? <아이고, 예. 정답이네.> 다 흔들리면서 젖으면서 사는 게 인생 아니겠습니까?"

당권 경쟁이 예상되는 김 총리와 정 대표가 활주로에서 나란히 이 대통령을 맞이했지만, 갈등의 불씨는 여전합니다.

비명계를 중심으로 정 대표를 향한 연임 포기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 총리가 이달 말 총리직에서 물러나 국회로 복귀하면 당권 경쟁이 더 표면화될 걸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재욱입니다.

영상취재: 나준영, 박지민 / 영상편집: 김재석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 기사 어땠나요?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