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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콩반점, 통신사 제휴 통해 젊은 층 접점 확대 및 상생 도모

업계관계자는 "외식 브랜드들이 단순히 가격 경쟁력을 내세우기보다 IT 기술과 통신 인프라를 결합한 정교한 타깃 마케팅을 통해 시장 위축 국면을 타개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홍콩반점, 통신사 제휴 통해 젊은 층 접점 확대 및 상생 도모

T 멤버십 이용 만 13~34세 고객 대상 홍콩반점 ‘짜장면’ 할인 혜택 제공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최근 지속되는 고물가 기조 속에서 외식업계가 특정 소비층을 겨냥한 통신사 제휴 마케팅을 강화하며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 단순한 브랜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소비 주체인 1030 세대의 식비 부담을 완화하고 매장 방문을 유도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중식 전문 브랜드 홍콩반점은 SK텔레콤과 협력하여 만 13세부터 34세 사이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전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젊은 층의 이용 빈도가 높은 통신사 멤버십 플랫폼을 활용해 브랜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양사의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특정 기간 동안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인증을 거친 사용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용자들은 해당 플랫폼에서 발급받은 매개체를 통해 주요 메뉴를 조정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선호에 따라 기본 메뉴 외에 특정 변주 메뉴로의 변경도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제휴가 브랜드와 통신사, 그리고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잠재적 충성 고객인 젊은 세대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고, 통신사는 멤버십 혜택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홍콩반점 관계자는 "고물가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경제적 부담이 큰 젊은 세대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이번 제휴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업계관계자는 "외식 브랜드들이 단순히 가격 경쟁력을 내세우기보다 IT 기술과 통신 인프라를 결합한 정교한 타깃 마케팅을 통해 시장 위축 국면을 타개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discover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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