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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경임 수성구의회 의장 "생활 속 안전인프라 개선 꼼꼼히 챙길 것"

대구 수성구의회 10대 전반기 의장의 중책을 4선의 홍경임 의원(국민의힘)이 맡게 됐다. 그는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홍경임 수성구의회 의장 "생활 속 안전인프라 개선 꼼꼼히 챙길 것"

군부대 후적지 활용·법원 이전 등

대형 현안사업 원활한 추진 총력

항상 겸손하게 구민 목소리 경청

집행부 소통·감시·견제 역할 충실

홍경임 대구 수성구의회 의장

대구 수성구의회 10대 전반기 의장의 중책을 4선의 홍경임 의원(국민의힘)이 맡게 됐다. 그는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수성구는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대형 사업들을 계획 중이다. 군부대 이전 후적지 활용, 수성알파시티 확대, 연호지구 조성과 법원 이전·후적지 개발 등이다. 홍 의장은 ‘소통하는 의회’를 앞세워 집행부를 견제하면서도 지원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각오다.

△의장으로 당선된 소감

- 지난 7대 의회부터 9대 의회까지 12년간 의정활동을 이어오면서 늘 현장에서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노력해 왔다. 이번 의장 당선은 그러한 노력을 동료 의원님들께서 인정해 주신 결과라 생각하며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구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동료 의원님들과 뜻을 모아 신뢰받는 수성구의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전반기 의회를 이끌 청사진은?

- 구민과의 소통, 동료 의원들과의 소통, 집행부와의 소통에 집중하겠다. 지방의원은 거창한 정치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사는 곳에서 이웃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경청하고 대변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의원 한 분, 한 분의 의정활동을 지지하며 소수의 의견도 존중받는 민주적인 의회를 만들겠다. 또 집행부와도 추진 사업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면서 감시와 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

△구청 사업 중 의회에서 가장 눈여겨보는 것은?

- 그간 의정활동을 펼치며 구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에 특히 무게를 두고 챙겨 왔다. 교통안전과 관련해 신천동로 차량진입차단시설 개선을 촉구하고 노인보호구역 확대 운영의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어린이보호구역, 야간 보행자 안전시설 등 구민의 일상 동선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촘촘히 확인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큰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는 등 노후 주거지의 생활밀착형 안전 인프라가 개선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

△전반기 의장으로서의 각오는?

- 지난 12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배운 것은 구민들의 크고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가 결국 수성구를 바꾸는 힘이 된다는 것이다. 다만 이제는 제 목소리를 내는 것을 넘어 21명의 동료 의원님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소신껏 일하실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권한보다 책임이 큰 자리라는 것을 늘 마음에 새기고 서로 의견이 다르더라도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며 하나로 모아가겠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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