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배급 확대, IP 중심 제작사 도약 선언
VOD 넘어 극장·OTT·글로벌 시장 공략
스튜디오 초이스 CI (사진=스튜디오 초이스)
케이블TV VOD 플랫폼 사업자 홈초이스가 사명을 스튜디오 초이스로 변경하고 콘텐츠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에 나섰다.
스튜디오 초이스는 이번 사명 변경이 단순한 브랜드 교체가 아닌 사업 방향 전환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기존 VOD 플랫폼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콘텐츠 투자·배급을 핵심으로 하는 종합 미디어 기업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새 사명에는 콘텐츠 선택의 기준이 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적 의지가 담겼다. 이를 위해 CI 교체와 홈페이지 개편 등 브랜드 리뉴얼도 함께 진행했다.
극장·OTT·글로벌까지 배급 확대
사업 영역도 빠르게 넓힌다. 극장, 방송, OTT, 글로벌 시장까지 배급 범위를 확대하고 구독형과 광고형 콘텐츠 상품을 개발해 수익 모델 다변화에 나설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IP 중심 투자 제작사로 도약해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유통까지 아우르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그간 케이블TV 기반 VOD 사업을 통해 축적한 유통 경험을 기반으로 콘텐츠 전 밸류체인 확장에도 나선다.
김형만 대표는 “AI와 플랫폼 데이터를 기반으로 콘텐츠 투자와 배급 역량을 강화해 차세대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오는 4월 영화 전문 PP 채널 ‘씨네초이스’를 론칭하고 콘텐츠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오늘경제 윤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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