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가영 기자) 그룹 SAY MY NAME 혼다 히토미(24세)가 도심 옥상에서의 여유로운 순간을 담은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캐주얼한 차림으로 야외 벤치에 앉아 햇살을 가리는 포즈를 취하며 자연스러운 일상을 드러냈다.
17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도심 건물들이 둘러싼 옥상 공간에서 혼다 히토미가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밝은 색의 민소매 상의에 겉옷을 걸치고 찢어진 디테일의 청바지를 매치한 채 한 손으로 이마를 가리고 먼 곳을 바라보는 듯한 자세를 취했다.
크롭 톱·데님 차림으로 도심 전경 배경 일상 사진 공개. (사진=걸그룹 세이마이네임 혼다 히토미 인스타그램)
혼다 히토미는 8인조 걸그룹 SAY MY NAME의 멤버이자 리더로 활동하며 팀의 음악과 퍼포먼스 방향을 이끌고 있다.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쌓아온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팀의 중심을 맡고 있으며, 통통 튀는 보컬 톤과 치어리딩에서 이어진 탄탄한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더하고 있다.
SAY MY NAME은 EP 1집 ‘SAY MY NAME’을 시작으로 EP 2집 ‘My Name Is…’, EP 3집 ‘&Our Vibe’와 싱글 ‘iLy’ 등을 발표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 왔다. 이 가운데 ‘UFO (ATTENT!ON)’는 2026년 1월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그룹의 첫 1위를 기록한 곡으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중독성 있는 후렴으로 팀 이름을 널리 알렸다.
혼다 히토미는 2014년 AKB48 팀8 무대로 아이돌 활동을 시작해 약 10년간 AKB48 팀8, 팀B, 팀A를 거치며 일본 무대에서 활약했다. 2018년에는 프로젝트 그룹 IZ*ONE의 멤버로 합류해 ‘라비앙로즈’, ‘Violeta’, ‘Panorama’ 등 여러 곡에서 청량한 보컬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범아시아적 인지도를 얻었다.
IZ*ONE 활동 종료 후 다시 AKB48로 복귀한 그는 싱글 활동에서 센터를 맡는 등 팀의 핵심 멤버로 자리해 그룹 쇄신에 기여했다. 2024년 1월 AKB48를 졸업한 뒤에는 iNKODE 소속 SAY MY NAME 멤버로 한국 걸그룹 무대에 재도전하며 새로운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연기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혼다 히토미는 2022년 드라마 ‘옥토 〜감정수사관 신노 아카리 season1〜’에서 스미레 역으로 게스트 출연하며 첫 연기를 선보였다. 같은 해 ‘북유럽 꼬임 일기’에서는 오오토리 시마코 역을 맡아 주연으로 등장해 일상과 감정의 변화를 세밀하게 표현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후 2023년 드라마 ‘최고의 교사 1년 후, 나는 학생에게 □당했다’에서 에나미 미사토 역으로 출연했고, 2024년 작품 ‘파티스리 MON’에서는 츠카하라 키요미 역을 맡아 조연으로 극 전개에 힘을 보탰다. 아이돌 활동과 함께 연기자로서도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활동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예능과 버라이어티에서도 활발하다. 일본에서는 ‘THE 위화감’, ‘Love it!’, ‘수요일의 다운타운’, ‘오오카미 소년’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무대 뒤 이야기와 솔직한 입담을 전했다. K컬처 특집과 KCON 관련 방송에서는 한·일 양국 무대 경험을 살려 무대 비하인드와 퍼포먼스를 설명하며 현장감을 전했고, 한국에서는 ‘동해물과 백두은혁’, ‘스포왕 고영배’ 등에 출연해 한국어 실력과 예능 감각을 드러냈다.
개인 SNS를 통해서는 패션·뷰티 스타일과 일상, 연습실·무대 비하인드 사진을 자주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아이돌 데뷔 초기부터 이어진 온라인 활동으로 팔로워 수가 높은 편이며, 일본과 한국 팬층을 동시에 대상으로 삼아 양국을 잇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혼다 히토미는 SAY MY NAME 활동을 통해 ‘UFO (ATTENT!ON)’로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그룹 리더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는 일본 드라마와 예능 출연을 이어가는 동시에, 한국과 일본에서 연달아 음반을 발표하며 두 나라 무대를 오가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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