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H-산업보건헬스사업단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일 군산 새만금 소재 기업인 페이퍼코리아를 방문해 ‘2026 융합MD 근골격계 및 심뇌혈관계 Healthcare 현장실습(리빙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호원대 RISE사업단, 산업현장 맞춤혐 리빙랩 교과목 운영 (사진= 호원대 제공)
이번 리빙랩은 대학의 고도화된 보건 인프라를 산업 현장에 적용한 ‘현장 밀착형 보건 서비스’로 운영됐으며, 특히 최첨단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정밀 측정과 개인별 건강 데이터 확보에 중점을 뒀다. 학과별 전공 특성을 반영한 융합형 프로그램은 체계적으로 진행되어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물리치료학과는 AI 디지털 자세 측정 시스템을 활용해 근로자의 체형 불균형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1:1 맞춤형 개선 가이드를 제공했으며, 스포츠무도학과는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신체 기능 및 악력 측정을 통해 근력 지표와 신체 활성도를 진단했다. 또한 응급구조학과는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한 맞춤형 심폐소생술(CPR) 실습 교육을 실시했고, 치위생학과는 치아 우식 및 설압 측정 등 전문적인 구강 검진과 위생 관리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날 리빙랩에는 페이퍼코리아 및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참여해 자신의 건강 지표를 직접 확인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수집된 건강 데이터는 향후 근로자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초 데이터로 활용될 계획이다.
호원대 정의붕 RISE사업단장(부총장)은 ““이번 현장실습 리빙랩은 대학의 보건 인프라를 산업 현장에 적용한 지산학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해 새만금 산업단지 근로자의 보건 복지 향상과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취임한 홍지연 H-산업보건헬스사업단장(간호학과 교수)은 “학생들이 AI 및 디지털 측정 기술을 현장에 직접 적용하며 보건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 수요에 맞는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산업계 요구에 부합하는 현장형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데 사업단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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