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호르무즈 협상 '급물살', 관세 '파도' 꺾다...코스피 '급등 출발'

것이 바다 건너 우리쪽 K2 반도체회사들에게도 우군으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53% 급등한 18만4700원, SK하이닉스는 3.98% 급등한 86만3000원에 각각 거래되는 등 전반의 분위기를 견인 중이다.

호르무즈 협상 '급물살', 관세 '파도' 꺾다...코스피 '급등 출발'

3일 코스피 지수가 급등 출발해 관심을 모은다.

이날 9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68.23포인트(3.21%) 오른 5402.28을 기록 중이다. 전날 코스피는 244.65포인트(4.47%) 하락한 5234.05으로 마감한 바 있다. 2일자 하락 폭 중 상상 부분을 개장하자마자 복구 중인 셈이다.

이는 미국 증시 효과, 그 중에서도 특히 호르무즈 해협 관련 협상 이슈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간밤 미국 뉴욕 증권시장에서 다우존스(-0.13%)는 하락했고 S&P500(0.11%)과 나스닥(0.18%)은 약한 상승 흐름(보합)을 기록하는 등 혼조세였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 발언에 대한 실망감이 대두됐다.

특히 백악관은 철강과 제약 등에 대한 높은 세율의 관세 조치를 단행키로 전격 발표해, 글로벌 경제 전반에 주름살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 와중에, 이란이 중동 국가인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통항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분위기를 돌린 것으로 해석된다. 오만 측과 이란은 규약(프로토콜) 초안을 마련 중이라는 CNBC방송 보도가 나와 낙폭을 일부 만회한 것이다.

특히 3일 한국 증시는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기록 중이다. 간밤 미국 증시가 보합 중에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40% 상승, 유의미한 징표로 받아들여진 것이 바다 건너 우리쪽 K2 반도체회사들에게도 우군으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3.53% 급등한 18만4700원, SK하이닉스는 3.98% 급등한 86만3000원에 각각 거래되는 등 전반의 분위기를 견인 중이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