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대표이사 오익근), 중동 리스크에 따른 공급 재편 가속화… 하이록코리아·태광 등 수혜 기대
대신증권(대표이사 오익근) 리포트에 따르면 중동 지역의 리스크가 장기화되면서 글로벌 에너지 안보를 기반으로 한 구조적 인프라 투자 사이클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뉴스클레임]
대신증권(대표이사 오익근) 박장원 애널리스트는 20일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중동 지역 리스크가 장기화되면서 글로벌 에너지 안보를 기반으로 한 인프라 투자 사이클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란 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중동 내 주요 가스 및 원유 시설이 타격을 입으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입니다.
우드맥킨지에 따르면 전쟁이 종전되더라도 단기간 내 회복 가능한 생산량은 기존 대비 30~50%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LNG 시장은 여유 생산 능력이 부족해 가격 상승을 넘어 신규 액화 설비 및 저장 인프라 등 물리적인 설비투자(CAPEX) 확대가 필수적인 상황입니다. 여기에 아시아 지역의 AI 관련 전력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LNG 터미널 및 FLNG 프로젝트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국내 에너지 인프라 업체들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됩니다. 업계에서는 조선 및 해양플랜트 비중이 높은 하이록코리아를 톱픽으로 제시하며, 주요 FLNG 프로젝트 가동에 따른 실적 성장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LNG 수출 터미널 건설과 중동 재건 수요의 수혜가 예상되는 대형 피팅 업체 태광과 성광벤드 역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에너지 안보를 중심으로 한 이번 투자 사이클이 향후 수년간 지속되며 관련 기업들이 견조한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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