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저가매수세 유입에 상승 출발하면서 5300선을 회복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9원 내린 1510.8원으로 개장했다. 2026.4.3 성동훈 기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증시와 원·달러 환율도 회복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3% 넘게 강세를 보였고, 환율은 15원 가량 급락해 1500원대로 내려왔다.
이날 오전 9시3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55.56포인트(2.97%) 오른 5389.61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엔 3% 넘게 오르며 5400선도 넘겼다. 삼성전자(3.61%), SK하이닉스(5.42%)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도 반등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2.85원 내린 1506.85원에 거래되며 하락세를 보였다.
2일(현지시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 규칙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위험회피 심리가 회복된 영향이 컸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로 전쟁 종전 기대감이 옅어지며 미국 증시도 급락출발했지만,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국 증시는 낙폭을 만회해 혼조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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